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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사진3

줌 렌즈 시험 가동 줌 렌즈를 사긴 했는데... 그동안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당최 야외에서 쓸 수가 없었다. 어제 오후에 날이 좋아지기에 오늘 '좋은 사진 많이 건지겠구나' 기대를 많이 했는데... 날씨가 다시 구려져서... ㅠ_ㅠ 둥근 해가 떠츰니드아~ -ㅁ- (위 70㎜, 아래 300㎜) 백령도 코 앞에 있는 북한 섬, 월래도. 날씨가 좋지 않아 깨끗하게 못 찍었네. 화창한 날 심청각에 오르면 잘 보임. 개인적으로 심청각에서 입장료 받는 건 범죄 행위라 생각됨. 뭐 볼 거 있다고 돈을 받는 건지... -ㅅ- 인천을 향해 가는 백령도 발 여객선, 우리고속훼리의 프린세스 호.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네 시간이면 도착하겠지. 참으로 아름다운 아침 풍경이로다. 백령도 유일의 중/고등학교. 방학 중이라 학교도 조용. -ㅅ- 백령도에.. 2012. 1. 14.
해 뜨는 사진 해가 많이 짧아졌다. 22일이 동지였는데 그래서인지 유난히 아침에도 더 어두운 것 같다. 여름에는 출근하고 나면 해가 바다 위로 한참 솟구쳐 올라 있었는데, 요즘은 간신히 고개를 내밀고 있을 때가 많다. 동지 다음 날인 23일, 출근해서 커피 한 잔 하고 나니 저 멀리 빨간 해가 올라오고 있기에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가 없어서 손전화로. 그리고 오늘... 낮게 깔린 구름 뒤로 저 멀리 빨간 해가 솟아 오르기에 또 사진을 찍었다. 찬 바람에 금방 얼어버린 손이 ㄷㄷㄷ 떨렸지만 정말 멋진 풍경이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2011. 12. 25.
고양이... 군용 배터리... 라면... 메모리... 슈퍼 카... 쌀... 포항 앰블럼 자석... 하늘...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멋진 해돋이를 본다. 구름 하나 없이 맑은 날보다는 구름이 꽤 낀 날씨가 훨씬 더 멋지다. 그 때마다 카메라가 아쉬운데 정작 카메라 들고 가는 날은 썩 맘에 들지 않는 풍경이라 아쉽다. 아쉬운대로 똑똑한 손전화로 찍어 보는데... 이건 또 이것대로의 맛이 있는지라... ㅋ 박 ××님 오셨을 때 쌀 좀 날라 달라고 부탁 받아 힘 좀 썼는데... 근력이 어지간히 형편 없구나~ 하고 자책했다. 세상에... 농사만큼 힘든 일도 없는 것 같다. 그 힘든 일 하는 사람들을 대우해줘야 하는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는 농민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 고양이다. =ㅅ= 호랑이랑 사자 중 어느 쪽이 더 좋냐고 물으면 망설이지도 않고 호랑이를 선택하는데... 고양이랑 개 중 어느 쪽이 더 좋냐고 물으면 .. 201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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