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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USB2

헌혈 사은품으로 주는 USB 진작에 올려야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올린다. 혈소판 헌혈하면 주는 USB 메모리. 예전에는 1GB짜리를 줬는데 지금은 4GB짜리를 준다. USB 삽입부가 숨겨져 있고 겉부분을 돌리면 삽입부가 노출되는 형태다. 이 날 혈장 헌혈했는데 혈소판 헌혈하고 다른 사은품 가져간 사람이 있어서 USB 남는다고 주셨다. 그저 감사할 따름... 굽신굽신~ 아픈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전혈이다. 그 다음이 혈소판이고. 혈장은 제약 회사로 가는 거라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된다. 시간 오래 걸리는 건 혈장이나 혈소판이나 거기서 거기고... 혈소판하고 싶은데... 백령도 산다는 이유로 혈장 밖에 안 된다(말라리아 위험 지역). ㅠ_ㅠ 2012. 3. 7.
헌혈 다이어리 & USB 혈소판 헌혈하면 주는 1GB USB 메모리. 혈장은 제약 회사에 약 만드는 용도로 쓰인다고 해서 어지간 하면 혈소판 헌혈하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몸이 안 따라 줘서 하고 싶다고 막 할 수가 없다. 세 번째 혈소판 헌혈인 것 같다. 첫 혈소판 헌혈 때 받은 USB는 잃어 버렸다. -_ㅡ;;; 두 번째 받은 건 진× 선배 줬고... 이건 일단 안 뜯고 봉인 중이다. 그리고 이 녀석... 헌혈 다이어리다. 신청 기간이 있는데, 깜빡해서 신청을 못 햇다. 못 받는 줄 알았는데, 문자 메시지 와서 가까운 헌혈의 집 가서 받으란다. 냉큼 가서 달라고 했다. 본인 확인하고, 싸인 받더니 하나 내어 줬다. ㅋㅋㅋ 다이어리는 안 쓰니까... 이 녀석도 그냥 봉인 되어 시간이 흐른 뒤 추억으로 남을 것 같긴 하지만... .. 201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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