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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원 이적2

지랄, 똥 싸고 자빠졌네. 씨바... 아름다운 언어 생활로 단정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주위에 널리 자랑하는 나인데... 염병할 포항 스틸러스 쪼다 새끼들 때문에 요 근래 블로그 가득 육두문자다. 하아~ -ㅁ- 포항 스틸러스 홈페이지 가니까 사과문 아닌 사과문이 올라와 있는데... 글 읽다 보니... 이 병신들 정신 못 차렸다. 진짜... 제대로 반성하고 있다면 못 이기는 척 누그러져야겠다 싶었는데, 글 써 놓은 꼬라지 보니 마지 못해서 쓴 티가 난다. 게시판에서 하도 난리니까 속으로 오만 욕 다 하면서 억지로 굽신거리는 게 빤~ 히 보인다. 진짜 나쁜 새끼들... 구단이 JPG 파일로 올린 거, 일일이 타이핑하면서 하나, 하나 반박하며 글 썼는데... 다 날아갔다. 씨바... 뭐, 이러냐, 진짜~ 되는 일이 없네. -ㅅ- 아무튼... 구단에.. 2010. 7. 28.
잘 가라 포항... 난 이제 너 응원 안 한다. 설마~ 설마~ 하면서 일말의 기대를 가져 봤건만... 역시나였다. 빌어쳐먹을 포항 스틸러스는 황재원을 수원에 팔아 넘겼다. 스틸러스 홈페이지에는 떠억~ 하니 황재원 선수의 글이 올라와 있다. 선수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처럼 위장했지만, 진실을 가릴 수는 없을 터이다. 선수가 원해서 떠나는 게 아님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게다. 시즌 중 주장을 팔아 넘기는 몰상식한 짓을 저질렀다. 이건 포항이 아니다. 참으로 오랜 시간을 포항의 팬으로 살아왔다.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포항제철 돌핀스'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자부하는 나다. 상품에 눈이 어두워서였지만, 매년 '포항제철 아톰즈' 어린이 회원 가입 시켜 달라고 아버지 조르곤 했던 나였다. 인덕 국민학교 옆에 있는 운동장에서 선수들 연습할 때면 학원까지 빠져 .. 201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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