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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D 광각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6 운동 마치고 찻집 가서 차 한 잔 하는데 새빨간 잔이 예뻐서 찍어 봤다. 좀 투박한 잔에 담겨 나오는 홍차가 좋은데, 열에 다섯 정도는 뭐랄까? 유럽 궁전에서나 쓸 법한 잔에 담겨 나와 민망하다. -ㅅ- 친구 녀석 아는 사람이 수입해서 판다는 맥주. 꽤나 비싼 거라는데 유통 기한 다가와서 싸게 판다고. 덕분에 체코 맥주 실컷 마셨다. ㅋ 익산에서 같이 일했던 형님이 서울 올라와 공부 중이라기에 만나러 가는 길. 한강 다리 야경이 참 멋져 보여 찍을까 말까 망설였더니 결국 이런 거 밖에 못 찍었다. ㅋ 히어로 물 엄청 좋아해서 보고 싶었는데 반응이 워낙 안 좋아서... 그래도 아이맥스에서 봤음 좋겠는데. -ㅅ- 가끔 먹는 버드와이저. 빨간 캔 꼭지가 하이라이트다. ㅋ 포장하면 활인을 해준다고 하는데... .. 2016. 4. 30.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 없는 사람이 없다. 저가의 보급형 스마트 폰에도 몇백 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가 달려 있고,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도 그럭저럭 구입할 만한 가격대다. 내 첫 디지털 카메라는 10만 화소 짜리 소니 똑딱이였다. 화소가 두 배로 늘어난 후속 모델 쓰다가 코닥 LS 743이라는 녀석으로 갈아탔고 잘 쓰다가 캐논 익서스 110으로 넘어갔다. 사실 내 수준에는 똑딱이가 딱인데, 쓸데없는 욕심이 생겨서... DSLR을 질렀다. 처음부터 좋은 거 살 필요 없다 생각되어 캐논 DSLR 라인 중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1100D를, 단지 몸통이 빨갛다는 이유로 질렀다. 18-55㎜ 번들 렌즈로 잘 버티다가 망원 렌즈가 필요하다 싶어 시그마 70-200㎜ 렌즈를 질렀다. 용산 가서 30만원 넘게 주..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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