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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라운드3

경기 종합 : 2012년 03월 03일 vs 울산 @ 스틸 야드 (화면 갈무리 : K-League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 이 경기는 직접 보러 갔었다. ① 백령도에서 다섯 시간 배 타고 인천에 내려, ② 인천에서 한 시간 넘게 지하철 타고 용산으로, ③ 용산에서 기차 타고 익산 갔다가, ④ 익산에서 한 시간 기차 타고 서대전으로, ⑤ 서대전에서 KTX 갈아 타고 신경주 역까지, ⑥ 마중 나온 친구 녀석 차로 30분 달려 포항 도착. 비가 꽤 오기에 핫 팩을 사려 했으나 실패. 결국 그냥 경기장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추웠다. ㄷㄷㄷ 떨면서 본 덕분에 지독한 몸살을 앓아야 했다. ㅠ_ㅠ 경기는 굉장히 형편 없었다. 아니, 울산이 말도 안 되게 잘했다. 울산은 미드필드에서 정확한 패스를 하며 전진해왔고, 이근호가 빠른 발로 포항 수비 .. 2012. 3. 25.
2011 K-리그 01 라운드 결과 3월 5일에 개막된 2011 K-리그. 01 라운드의 결과는 이미 올렸습니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519 ). 이번 게시물은 각 경기를 세부 분석한 자료입니다.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갈무리한 것인데요. 상업적인 이용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허가를 받거나 할 필요는 없을 듯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저작권이나 기타 상표권 관련하여 게시물 삭제 요구가 들어온다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퍼가시거나 링크 거시는 분들도 상업적인 이용이나 편집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PS. 갈무리한 이미지 파일을 블로그에 일이링 올리면 스크롤의 압박이 심해지기에 첨부 파일로만 올립니다. 2011. 3. 14.
2011 K-리그 01 라운드 2011년 스틸야드에서의 첫 경기. 파리아스의 포항은 성남에 무척이나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뒤부터는 오히려 성남에 밀리고 있다. 포항으로써는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빠져 나가 너덜너덜해진 성남을 홈으로 불러 박살낼 최고의 기회다. 더구나 3월 16일에 성남과 컵 대회를 앞두고 있기에 대승을 거두면 정신적인 면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경기 종료 직전 모따가 패널티 킥을 얻어냈지만, 노병준이 찬 공을 골키퍼 하강진이 막아내면서 결국 무승부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하강진이 잘 막기도 했지만, 노병준이 워낙 엉망으로 찼다. 병준이(형인 줄 알았는데 동갑이다. -ㅅ-)는 그 안 어울리는 머리부터 어찌 좀 했음 좋겠다. 중국에서 만든 레고 짭퉁 같다. 아무튼... 경기 당일에 근무여서 모처.. 201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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