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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3

듀얼센스 코스믹 레드 (PlayStation5 Controler Dual Sense Cosmic Red) PS5가 하얀색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외국의 무슨 업체에서 껍데기를 까만색으로 도색해서 1,000대인가를 판다는 글이 올라왔더랬다. 나는 하얀 쪽이 더 예뻐보였지만 까만 녀석에 열광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던지라 순식간에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1,000대라는 물량을 확보한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실적이나 관련 사업을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다. 결국 해당 업체는 사기가 아니지만 의심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받은 돈을 돌려주고 없던 일로 만들어버렸다. 소니 쪽에서 제대로 장사할 맘이 있다면 애초에 하얀 녀석, 검은 녀석, 두 가지 버전을 내놓았으면 됐을 일이다. 하지만 소니는 정식 발매한 지 한~ .. 2021. 6. 12.
듀얼 센스 충전 거치대 PS5를 지르고 난 후 가장 먼저 지른 악세사리 되시겠다. 일단은 듀얼 센스를 둘 곳이 없었고, 이단은 충전할 때마다 USB C 포트를 찔러대면 주변이 다 까질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그런고로, 동네 이마트에 갔다가 2만 원이 채 안 하는 걸 보고 어찌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사들고 왔다. 실리콘 커버와 아날로그 스틱 실리콘 커버도 있었는데 '만물의 영장이 패드 따위를 모시고 살아야 되겠냐!' 라는 생각으로 안 샀다. 듀얼 센스도, XBOX 컨트롤러도, 모두 충전할 수 있다기에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제품을 보니 딱 알겠더라. 듀얼 센스는 패드 아래 쪽에 네 개의 단자가 노출되어 있고 그 부분으로 충전을 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패드 위 쪽에 USB C 포트가 있어서 케이블을 사용해서도 충전이 가능한 .. 2021. 4. 4.
플레이 스테이션 5 (Play Station 5/PS5) 플레이 스테이션 4도 군 마트에서 팔았는지 모르겠는데, 예~ 전에 PX에서 플레이 스테이션 2를 팔아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더랬다. 나는 현역 때 차마 지르지 못하고 전역한 뒤에 지를 수 있었다. 연보라 색깔이 나는, 조금은 특별한 녀석이었다. 철권한답시고 싸울아비 스틱도 지르고.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다. 같이 일하던 녀석이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도와주겠다고 와준 게 고마워서 그 친구에게 게임기랑 스틱까지 다 넘기고 PS2와 헤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PS4를 지르게 됐다. 메탈 기어 솔리드 한정판이었다. 이것도 나름 잘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일본 유학을 가면서 방치. 사실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짐이 워낙 많아서 포기했었더랬다. 그런데 유학 다녀와서 켜보니 전원은 들어오..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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