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L-WA850RE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04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세상 무너진 것처럼 처 울더라니, 그 뒤로 몇 년 동안 달랑 한 번 다녀갔다. 연락 한 번 없더니 저 결혼할 때 되니까 슬그머니 여기저기 연락하고 있더라. 나한테도 전화왔기에 잘 살고 있으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 상종할 가치가 없는 ㄴ이다. 첫 차박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평탄화가 안 되어 허리 아팠다는 것, 차 안이 더웠다는 것 정도가 불편했고. 남들이 좀 쌀쌀하다 할 때쯤 차박하면 딱 좋겠다 싶더라. 올 해 11월 쯤에나 한 번 더 가야지.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고, 약속한 시간에서 3분 늦게 들어갔는데 예약한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다른 사람이 쓰고 있단다. 아니, 그럼 예약한 의미가 없지 않냐고 하니까 미안한 기색도 없이 만석일 때 손님이 와서 어쩔 수 없었단다. 어이가 .. 2021.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