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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4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6.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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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청이 있으면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 삭제(조작질)하는 걸로 밝혀진 자~ 아~ 라~ 앙~ 스러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느닷없이 타이어뱅크가 뜨기에 뭔가 싶어 봤더니... 탈세로 지점 폐쇄하라는 기사였다. 문제는... 그런 기사가 불과 5분 전에 JTBC에 떴고, 열네 시간 전에는 탈세와 관련된 기사가 나왔는데... 여섯 시간 전에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여럿 떴다는 거다. 출처를 보니 어디 듣보잡 언론인 거 같은데... 개나 소나 언론이랍시고 설쳐대며 뻘짓거리 하고 자빠졌으니 나라 꼴이 이 모양이 아닌가 한다. 기사를 가장한 광고질하기 바쁜 일부 ㅄ ㅅㄲ들에 비하면 미디어 몽구 같은 1인 미디어가 몇백만 배 낫다.




2년 전에 조립한 컴퓨터로 『 블레이드 & 소울 』 즐기는 것에 무리가 없다. 풀 옵션으로 돌려도 그럭저럭 돌아간다. 물론 사람 몰리는 곳에 가면 프레임 급락하면서 엄청 버벅거리지만... 이건 내 시스템 탓이 아니다. i7 CPU에 SSD RAID 사용하는데도 버벅거리는 거면, 뭐... -_ㅡ;;;   딱히 업그레이드 충동을 느끼지 못했는데 『 플래닛 코스터 』 하다보니 버벅거린다. 기본 옵션으로 하다가 혹시나 하고 환경 설정 보니 뭔가 욕심나는 부분이 있어서 좀 건드렸다. 그랬더니... 게임하면서 같이 보려고 틀어놓은 동영상이 버벅거리기 시작한다. 네×버 TV캐스트로 보는 것도 그러고 유튜브로 보는 것도 그런다. 설정을 다시 원상 복구 시켰는데도 여전히 버벅거린다. 10세대 그래픽 카드로 바꿔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너무 비싸다. 그래서 GTX 970 하나 더 질러 SLI 구성해볼까? 했는데... 가격 검색해보고 바로 포기했다. 아직도 30만원 넘어가다니... 저거 하나 더 사서 SLI 구성하느니 지금 쓰는 거 중고로 팔고 10세대 지르고 말지. -ㅅ-




요나고에서 돌아올 때 공항 편의점에서 커피 대충 집어들고 왔는데, 그게 드립 커피였다. 만날 인스턴트 커피만 마시다가 드립 커피 마시니 신세계다. 일본에서 사들고 온 건 다 먹었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마침 집 근처에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찾아갔다. 시골에 있는, 한적한 곳이었다. 나중에 쉬는 날 찾아가서 빈둥거려볼까 싶다.



5만원 어치 사니까 먹어보라며 준 커피. 이게 굉장히 비싼 녀석이라고 한다. 그러나... 입이 저질인 나는 딱히 차이를 모르고 그냥 마셨다. -ㅅ-




인터넷으로 지른 아톰 한정판 케이스. 원래 이런 케이스 씌우는 걸 굉장히 싫어했는데... 막상 씌워 놓으니 그럭저럭 괜찮아 보인다. 취향이 이렇게 바뀌는 모양이다.




한정판이라서 번호가 새겨져 있다. 150개 중 133번째 제품이다.




한정판이니까 망가지면 아쉬울 것 같아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케이스를 구입했다.




똑같은 녀석이다. 다만 빨간 건 한정판이 아니다. 검은색 부분은 딱딱하게 말랑말랑한(?) 고무 같은 재질이고 바깥 쪽은 플라스틱 재질인데 분리가 된다. 같이 일하는 녀석에게 분리된다고 자랑하다가 빨간 녀석의 얇은 부분이 부러져버렸다(사진 보면 오른쪽 위에 티가 난다). 그대로 들고 다녔는데... 술 마시고 들어와서 에잇, 부러진 케이스 따위! 하고 막 구겨 버려버렸다. -_ㅡ;;;   한정판 케이스 다시 끼우고 다닌다. 케이스 망가지기 전에 손전화 바꾸게 되겠지. ㅋ




집 앞에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데 ㅄ 같은 ㅅㄲ들이 꾸역꾸역 쳐 버리고 자빠졌다. CCTV 돌려서 잡아내야 하는데 버리지 말라는 종이 쪼가리만 오질라게 붙여대고 있다. 거주하는 것들도 아니면서 주차하는 ㅅㄲ들 때문에 저녁에 일찍 와도 주차할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동네가 후지다보니 사는 것들 수준도 저질이다. 아오, ㄳㄲㄷ




되게 맵다 그래서 살짝 쫄았는데... 별로. -_ㅡ;;;




복지 포인트가 남아 급하게 지른 로봇 청소기. 싼 게 비지떡이고... 비싼 것도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 혼자 케이블이란 케이블은 다 말고 다니고... 가만 놔두면 혼자 이상한 데 가서 꼼짝도 못하고 삑삑거리고... ××맘들이 그렇게 좋다고 추천해대지만... 돈이나 제품 받고 추천해대는 골 빈 ×들 얘기 믿고 샀다가는 후회하기 딱 좋다.




영화 보러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광고할 때 찍어 봤다. 이내 사람들이 들어왔다. 많지는 않았다.




집에서 맥주 먹는 짓을 그만둬야 살을 뺄텐데...




난방비 줄여보겠다고 지른 난방 용품. 전기로 쓰는 거다. 기기가 열을 내면 주위 공기가 덥혀지고... 그렇게 뜨거워진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워진 공기는 내려오고... 그렇게 대류 현상이 생겨 결국 방 전체가 뜨거워진다는 건데... 켜보니 효과 없다. 또 돈지랄한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거실에서는 별 효과 없더니 방에 두니까 훅! 뜨거워진다. 좁은 공간에서 쓰면 딱 좋다.



공식 은퇴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활동을 안 한 지 몇 년이 지나버린 코마츠 미호의 앨범을 중고로 구입했다. 미개봉품!




즐겨찾는 고깃집에서 고기 먹다 사진 찍어 봤다.




같이 일하는 미국인 동료와 경복궁 갔는데... 관람 시간이 안 맞아서 창덕궁으로 틀었다.




운동량 측정 기기 그렇게 사고, 그렇게 후회하고, 그렇게 다시는 안 산다 해놓고... 인바디 밴드 또 질렀다. -ㅅ-




한 때 없어서 못 샀던 호가든 로제가 널리고 널렸기에 네 병 사들고 왔다. 먹어본 소감은... 내 취향 아니다. -_ㅡ;;;




서울 갔다가 게스트하우스 앞 이자카야에서 한 잔 했다. 요나고에서 먹었던 산토리 가쿠 하이볼!



일본처럼 삶은 콩이 나온다. ㅋㅋㅋ




야끼 우동 시켰는데... 면이 별로여서 썩 맛있지는 않았다. 더구나 아무 것도 아닌 평범한 대화하면서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대화의 절반이 욕인 40대 후반 추정 꼰대 새끼들 셋이 더럽게 떠들어서 굉장히 짜증스러웠다. 닥치라고 한 마디 하고 여차하면 발로 차버리고 튈까? 생각했지만... 일 벌려서 좋을 게 뭐냐 싶어 참았다. 누가 봐도 학교 다닐 때 공부만 하던 찌질이 ㅅㄲ들이 나이 처먹고 쌘 척 한답시고 술기운 빌려 욕 내뱉는 걸로 보이던데... 나이 처먹고 왜 저러나 싶더라. 고등학생이나 하는 짓거리를 나이 처먹고 하고 있다.




저녁 열 시에 들어가 다음 날 아침 여섯 시에 나온... 말 그대로 스쳐 지나온 게스트하우스. 다음에 다시 가볼까 싶다.




사전에 문자 메시지로 신청했지만 답장이 없어서 설마 했는데... 못 들어갔다. 결국 밖에서 덜덜 떨면서 봤다. 옷도 얇게 입고 가가지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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