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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85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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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 명 올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2,000명 넘고 있다. 감개무량이다. T^T




참 맘에 드는 제품이었는데... 세탁 세 번만에 불 들어오는 게 망가졌다. 불 들어오는 게 하이라이트인데. 카카오톡에 문의 남겼더니 판매자한테 연락와서 수리하는 사람에게 택배로 보냈다. 한 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판매자에게 문의하니... 수리하는 냥반이 잠수 탔단다. -ㅅ-   연락이 안 된단다. 결국 환불 받았다. 옷도 맘에 들고 불 들어오는 것도 참 좋았는데... 아쉽게 됐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엄청 버는 건 엄청 써대기 때문일게다. 재미있게 엄청 써대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고.



『 철도원 』 쓴 작가의 작품이다. 이걸 읽고 나면 『 신과 함께 』는 실로 엄청난 작품임을 알 수 있게 된다.



각 잡고 읽어야 하는데 주변이 시끄러워서 몰입할 수 없기에... 읽다가 포기했다. ㅠ_ㅠ



Xperia XZP 사고 나서 한 번도 켜지 않고 방치한 Z2인데... 몇 달만에 켰는데 배터리가 100!!!



요즘 KT 스카이라이프 녀석들, 너무 건성으로 일한다. 맛있는 녓헉들<신들의 정원 - 피지 9부>는 뭐냐? -_ㅡ;;;



고속 주행하면 연비가 20㎞/ℓ는 우습게 넘어간다. 정말 좋은 차다.



교촌 치킨이 배달비 받아먹어서 갈아탄 굽네 치킨. -ㅅ-



날 더워서 냉면 생각 날 때가 가끔 있다. 시켜서 먹어도 그냥저냥 맛있다. 늘 두 개 시켜서 혼자 다 처먹... -ㅅ-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갈무리. PS4 PRO로 하면 대체 얼마나 엄청난 화면인건가 궁금해진다.



비 온 후 지붕에 빗방울이 있는 상태에서 해가 뜨니까 이렇게 된다. 희한하다.



뒷좌석에 벌렁 누워 빈둥거리고 있자면 멋진 경치가 눈에 들어올 때가 종종 있다.



접사 테스트 한다고 찍은 사진. 접사하는 게 너무 어렵다. 포커스도 안 맞고. 수준 이상의 카메라... ㅠ_ㅠ




    

갤럭시 S와 갤럭시 S3 쓰던 시절 구입한 카카오톡 테마가 있는데 지금 쓰는 갤럭시 S8에 적용이 안 된다. 아무리 해도 안 되기에 문의 글 남겼더니 그 테마는 더 이상 못 쓴단다. 유료로 구입한 테마인데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더니 죄송하다며 쿠키로 돌려준단다. 그러더니 다시 연락와서 쿠키로는 못 준다고 대신 맘에 드는 이모티콘을 주겠단다. 돈 주고 산 테마가 셋인데 그럼 이모티콘도 세 개 주냐니까 그렇단다. 맘에 드는 이모티콘이 없는데 억지로 골라야 하냐니까 담당 부서에 전달해서 다시 확인하겠단다. 그러더니... 초코로 돌려줬다. 650 초코 줬다가 화들짝 놀라 다시 회수해갔다. ㅋㅋㅋ   아오~ 알았더라면 잽싸게 써버리는 건데. -_ㅡ;;;   아무튼... 65 초코 돌려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초코와 합쳐 100 초코가 넘었다. 이게 어느 정도의 금액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이모티콘 반 개 살 돈이다. 한 개도 못 산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모티콘 세 개 준다고 할 때 못 이기는 척 받을 걸 그랬나? 아무튼... 사용 기한이 있다는 안내가 있었던 것도 아닌 유료 상품인데... 못 쓰게 되어 이런 식으로 처리해주니 영 못마땅하다. 카카오가 다음 잡아먹고 나서 점점 더 구질구질해진다. 라인이나 써야겠다.




스마트폰으로 뉴스 보다가 포항에서 사람 죽었다기에 뭔 소린가 싶어 보니... 40대 남자가 약국에 들어가서 약사랑 30대 여자를 칼로 찔렀는데 여자가 죽었단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댓글도 가관이다. 진심으로 궁금한데... 쟤네들 사회 생활 가능한가? 7,000명 넘는 사람들에게 공감 받은 댓글은 진짜 어이가 없다. 한국 남자들 외출 못하게 감금시켜야 한단다. 하...


오랜 시간동안 여자들이 차별을 당해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여러가지 불합리한 대우와 처분을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리로 나서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는 것 역시 용기있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차별을 역차별로 보상받겠다는 생각에는 반대한다. 그건 제대로 된 해결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의사와 무관하게 남녀 성 구분에 있어 기득권을 알게 모르게 누려왔기 때문에 내 생각이 그 기득권을 지키려드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혹은 통속적이지 않은 목소리를 내면 유심히 들어보려고 한다. 그러나 유심히 듣고 말고 할 것도 없이 나와 다른 이를 혐오하는 걸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건 상식이다. 기사 어디에도 살인범이 여성 혐오자라는 내용이 없었는데 저런 댓글 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살인범을 남자 전체로 일반화하는 것도 어이가 없다.


인터넷에서 남자, 여자 편 갈라 싸우고 메갈 어쩌고 하는 걸 보면서 '더 가졌던 남자에게 더 가진 만큼을 되돌려주라니까 발끈해서 지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댓글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뭐라는 집단인지 모르겠지만 저런 생각 가진 것들이 모여 있다면 일베와 다를 게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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