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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Ⅱ 09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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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도 않는 옷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옷방이 필요한데도 이사를 못 가는 이유다. 해와 바람이 정말 잘 들어오는 집이다.

 

S짱이 선물로 준 빵. 생각 없이 입에 넣다가 술(酒)이라는 글자가 보여 확인해봤더니 진짜로 알콜이 들어간 빵이었다. 😱

 

같이 일하는 계약직 직원들 사다 주고 나는 먹는 거 구경만 했다. 맛이 궁금해서 퇴근하고 나서 시켜 먹어봤다. 짜고 맛있었다.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학용품 욕심은 오질라게 낸다고 했다. 내가 딱 그런 사람이다. 😑

 

이미 듀얼센스를 두 개 가지고 있지만 2만 원 가까이 할인하기에 덜컥 질러버렸다.

 

교보문고에서 진열되어 있는 걸 보고는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돌아왔는데, 못 참고 질러버렸다.

 

인터넷으로 바지락을 샀는데 제법 실하다. 뭔가 그럴싸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만 라면에 넣어 먹는 게 고작이다.

 

영화 보러 울산에 갔는데 터미널 근처에 대관람차가 있더라. 이런 거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돈이 별로 안 드는 모양이지?

 

「 아바타: 물의 길 」과 「 슬램덩크 」를 피해 3월로 개봉 시기를 미룬 「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가 예전 같지 않다.

 

2023년 최고의 영화다. 인생을 통틀어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정말 잘 만들었다.

 

반 건조 오징어에 버터를 잔뜩 바른 뒤 에어 프라이어에 넣었다 빼니 제법 그럴싸한 비주얼과 맛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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