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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들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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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도 블로그에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도서관 가서 무작정 책 빌리는 게 아니라 잡지 등에서 추천한 책 위주로 미리 예약한 뒤 빌려 보고 있다.

최근에는 『 트와일라잇 』 시리즈에 꽂혔는데, 시리즈 1편이 『 트와일라잇 』, 2편이 『 뉴 문 』, 3편이 『 이클립스 』, 4편이 『 브레이킹 던 』이다. 어리버리하게 『 브레이킹 던 』이 3편인 줄 알고 먼저 빌려버렸다. -_ㅡ;;;

뭐,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등장 인물이 나와버리면 좀 당황스럽다. 그래서 『 이클립스 』 예약했는데, 예약 순위가 3이다.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어제 문자왔다. 빌려 가라고... 그래서 어제 빌려 왔다. 오늘 『 브레이킹 던 』 다 봤고...


 

 

먼저 빌려서 보고 만 『 브레이킹 던 』. 뭐... 결국은 오래오래 행복하게...로 끝나 버렸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인 『 이클립스 』. 오늘부터 슬렁슬렁 읽어볼까 한다.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포스터 보면서 히어로물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다. 표지가 제법 쇼킹하다. 더 쇼킹한 건... 똑똑한 익서스 110IS가 표지의 저 살벌한 녀석들을 인물 인식해버려서 자동으로 포커스 맞춘다는 거다. 지나치게 똑똑한 녀석... -ㅅ-


 

 

 

 

음주도 안 하고, 대외 활동도 자제하면서 책을 꽤 읽고 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노트북 들고 가서 블로그 띄워 놓고 느긋하게 책 읽다 오는 건데... 시험 기간이라 학생들 바글바글한 게 싫어서 안 가고 있다.

그래도... 책 많이 읽는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엑셀로 독서 노트 만든다는 거,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 -ㅅ-

 

 

 

http://steelers.textcube.com/178 ← 『 트와일라잇 』 소설 읽고 나서 쓴 글
http://steelers.textcube.com/201 ← 『 트와일라잇 』 영화 보고 나서 쓴 글
http://steelers.textcube.com/279 ← 『 뉴 문 』   소설 읽고 나서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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