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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에어쇼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올해에는 10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행사가 열렸는데요. 회사 동료들과 슬렁슬렁 다녀왔습니다.
지상에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조종석을 볼 수도 있게 해놨습니다. 뒤로 보이는 곡예 비행팀.
편대를 이뤄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르는 블랙 이글팀. 엄청난 굉음과 함께 굉장한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아무래도 군부대다 보니 보안 때문에 출입 과정이 꽤 번거로운데도 엄청나게 몰려든 사람들... -ㅁ-
지상에 전시된 아파치 롱보우. 롱보우 안테나를 집중 촬영했다. 나름 직업병이라면 직업병. ㅋ
나름 디테일 샷. 우리 손으로 이런 괴물 만들어서 자주 국방할 수 있어야 하는데... T^T
미사일 잡는 미사일 페트리어트. 걸프전 때 성능이 입증되었다고 하지만, 상당수가 뻥... -_ㅡ;;;
탱크 잡는 A-10 공격기. 탱크들에게 있어서는 이 녀석만큼 무서운 놈도 없을 듯... ㄷㄷㄷ
우리의 히어로 U-2S. 미국 놈들...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상상하는 건 다 실물로 만들어내버리니...
U-2S 사진은 더 있지만... 혹시나 북조선 애들이 이 블로그 와서 사진 보고 갈까봐 더 안 올립니다. -_ㅡ;;;
아무튼... 좀 더 서둘러 갔다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을테고, 똑딱이지만 익서스 110IS가 있었다면 더 멋진 사진을 올릴 수 있었을테지만... 뭐,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ㅅ-
어렸을 때 꿈이 전투기 조종사였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싫어하는 친구놈이 휘두른 나무 몽둥이에 맞아 왼 쪽 눈 위가 찢어지는 바람에 포기한 기억이 난다. 뭐... 안 찢어졌더라도 성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됐겠지만... -_ㅡ;;;
전투기 조종사는 남자의 로망인데... 이젠 그런 로망마저 귀찮아하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하아~ 만사 귀찮아. -ㅅ-
아무튼... 좀 더 서둘러 갔다면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을테고, 똑딱이지만 익서스 110IS가 있었다면 더 멋진 사진을 올릴 수 있었을테지만... 뭐,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ㅅ-
어렸을 때 꿈이 전투기 조종사였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싫어하는 친구놈이 휘두른 나무 몽둥이에 맞아 왼 쪽 눈 위가 찢어지는 바람에 포기한 기억이 난다. 뭐... 안 찢어졌더라도 성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됐겠지만... -_ㅡ;;;
전투기 조종사는 남자의 로망인데... 이젠 그런 로망마저 귀찮아하는 나이가 되어 버렸다. 하아~ 만사 귀찮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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