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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 』

MS Office 2010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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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Office 2010의 이미지 파일이나 크랙 등을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이 아님!!!

예전에는 아래아 한글만 썼다. 보통의 문서도 그렇고 표나 차트가 포함되는 문서도, 발표 자료도, 모조리 다 한글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PCT라는, 지금은 망해버린 자격 시험 준비하면서 Microsoft의 Office 프로그램을 조금 만져 봤다.

제대 후에 학원에 갔더니 ITQ라는 자격 시험이 생겨 있었는데, 애들한테 가르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엑셀과 파워 포인트를 조물락거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용하기 시작한 MS Office. XP(2002) 버전을 시작으로 2003 버전에 이르러 나름 익숙해졌다. 그러다가 2007 나왔다고 해서 깔아 봤는데... 와~ 리본 메뉴 때문에 적응이 안 된다. 더구나 2003은 단축 아이콘에 단축키 부여해서 편하게 쓸 수 있었는데, 2007은 그게 안 된다. 그러한 이유로 2003, 2007 둘 다 깔아 놓고 2003만 썼는데... 2010 나왔대서... 호기심 발동! 깔아 보기로 했다.



setup.exe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설치할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계속 단추를 누른다.




사용 약관 읽어보고 동의함에 체크한 뒤 계속 단추를 누른다. 너무 뻔해서 설명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데...




2010 전 버전의 MS Office가 설치되어 있는 걸 감지하고 업그레이드 여부를 묻는다.




사용자 지정 단추를 누르면 이 화면이 뜬다. 특정 프로그램만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가능하다.




설치 옵션 탭으로 가면 컴퓨터에서 실행할 기능만 골라 깔 수 있다. 필요 없거나 용량 부족하면 뺄 거 빼자.




기본 설정된 경로가 아니라 다른 곳에 설치하고자 한다면 여기서 바꿔주면 된다.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는 곳이다. 설치 과정이 상당히 단순해졌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을 게다.




설치 진행률이 표시된다. 녹색으로 게이지가 꽉 차면 설치가 끝난다. 자동으로 재부팅하지 않는다.


이상이다. 설치 과정이 복잡하거나 어렵다면 나름 친절 모드 발동해서 설명도 하고 그럴텐데, 이건 뭐... 한글로 나오는 데다가 몇 단계 거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설치되니 설명하고 말고 할 게 없다. 사실 MS Office는 온갖 파일을 윈도 시스템 폴더에 쑤셔 넣는 바람에 컴퓨터 성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기도 한데... 얘 깔고 나서 더 느려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뭐, 이전 버전의 Office가 이미 깔려 있으니 느려지만 그게 더 이상한 거지만... -_ㅡ;;;

초기 구동 시에 위 그림의 아래 쪽에 있는 노란 색 바탕이 파도 치듯 움직이다가 프로그램이 뜨는데... 확실히 2003보다는 구동 속도가 느리다. 그런데... 2007보다는 빨리 뜬다. -ㅅ-

아무튼... 난 계속 2003 써도 되지만... 시나브로 상위 버전으로의 이동이 이루어질테니 일찌감치 2010 쓰면서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엑셀 2003에서는 IF 중첩이 일곱 개까지 밖에 안 됐는데, 2007에서는 255개까지 되는 모양이다(64개라는 글도 보이던데 255개가 맞는 듯 하다). 엄청나게 늘었다. 그런데 늘어난 게 중첩 가능한 함수의 숫자만이 아니다. 2007에서는 셀 개수도 잔뜩 늘어나 있더라. 가로로 IV까지 256개, 세로로 65,535개, 전부 16,777,226개로 머리 속에 입력이 완료되었는데... 2007은 가로 16,384(64배)개, 세로 1,048,576개(16배)개, 전부 17,179,869,184개(1,024배)란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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