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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내 쉴 곳 -_ㅡ;;;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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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평짜리 작은 방. 화장실 있고, 싱크대랑 냉장고 있더라. 반지하인데 창문이 지상에 반 걸쳐 있어서 그나마 채광은 좋은 편.

 

 

들어온 날 집더하기 가서 행거 사왔다. 옷이 잔뜩이었는데 막상 걸고 나니 얼마 안 되네. 흔한 축빠의 옷걸이. -ㅅ- 

 

 

어디를 가든 한 쪽 벽에 늘 걸어놓는 태극기. 애국심 고취네 뭐네 하는 거창한 이유 따위는 아니고... 어찌 하다보니... -ㅅ- 

 

 

주방 쪽에서 보면 요렇습니다. 

 

 

가스 끊겨서 보일러가 안 돌아간 덕분에 냉방에서 며칠 잤는데... 지금은 다행히 잘 된다. 보일러 튼 지 얼마 되지 않아 방이 따뜻해지는 게 신기할 따름. 

 

 

깨끗한 주방. 요리할 일이나 있어야 써먹든 말든 하는데. -_ㅡ;;; 

 

 

 

 

 

옷걸이에 걸어 놓은 2012 포항 홈 저지. 오각형 스폰서 패치는 독특하면서도 나름 잘 어울린다. 그나저나... 가슴팍에 뭔 스폰서 마킹이 이리 많은지... 오른 쪽 팔뚝에는 대우 어쩌고 하는 스폰서 마킹도 있다. 심플하게 POSCO 하나 달고 있는 게 좋은데... 

 

 

심심해서 근처 대여점에서 빌려온 DVD. 둘 다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기에 큰 기대 안 하고 봤고... 망할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 7광구 』 보고난 뒤 아쉬운 맘으로 잠들었고 그냥 반납하기 아까워서 『 캡틴 아메리카 』 는 억지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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