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4/09/181 김 여사에게 요격 당한 이야기 & 아반떼 디젤 시승기 운전 면허 번호의 앞 대가리가 97로 시작하니까... 운전한 지 얼추 20년 다 되어 간다. 바이크 타다가 사고난 적은 여러 번 있고 렌트 카 이용하다 사고난 적도 두 어 번 있는데 피 같은 내 슈퍼 카 사고난 건 처음이다. 지난 주 토요일이었다. 편도 5차선의 넓은 도로. 1, 2차선은 좌회전 전용 차선이고 3차선은 직진과 좌회전이 허용되는 차선이다. 4,5차선은 직진 전용 차선이고. 김 여사는 2차선에 있었고 나는 3차선. 1, 2차선은 서있던 차들이 신호 받고 꾸물꾸물 움직이고 있었고... 3차선은 막힘없이 쭉쭉 빠지는 상황이어서 일찌감치 3차선 타고 들어갔다. 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좌회전을 한다 그런데... 내 피 같은 슈퍼 카에 손상을 입힌 김 여사는 2차선에서 직진해버렸다 .. 2014.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