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5/11/102 님의 침묵 2015. 11. 10. 오랜만에 종묘 나들이 연예인도 아닌데 뭔 옷이 이리 많은지, 옷으로 방 하나 다 잡아먹는지라... 좀 효과적으로 수납해보자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행거를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다. 혹시나 이케아에 가면 싼 게 있지 않을까 싶어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는 누나들이 종묘 가서 단풍 구경 하자고 해서 살포시 내리는 빗 속에서 서울로 차 끌고 갔다. 평소의 나라면 차 끌고 서울 간다는 건 상상도 안 할 일인데... ㅋㅋㅋ 간만에 종묘 갔더니 이래저래 조금씩 바뀌어 있다. 예전에는 공짜로 주던 브로슈어도 500원 받고 팔고... 입장료는 1,000원.자유 관람은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만 가능하다고 한다. 예전에는 자유 관람이었는데 하도 개판 쳐서 지금은 반드시 해설사를 따라 이동하게끔 했다 한다. 유커들 보고 미개하다 욕할 일이.. 2015.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