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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여행2

2015 간사이 : 여행 계획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일본을 다녀오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다만 실행으로 옮길 마음은 그닥 없었다는 게 문제. 그저 갈 수 있음 가야지 정도? 그런데 1월 초부터 저가 항공사에서 비행기 표를 싸게 팔기 시작하면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싶더라. 이스타 항공의 프로모션은 다 지나가서야 알았고... 제주 항공은 시작 전에 알아서 잽싸게 들어갔지만 수하물 별도라는 조건 때문에 망설이다가 놓쳐 버렸다. 그리고 나서 진에어 프로모션 할 때 운 좋게 항공권을 질렀다. ㅋㅋㅋ 원래는 ○월에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으니 자꾸 조급해지는 거다. 빨리 가고 싶었다. 그래서 ×월로 일정을 끌어당겼다. ㅋㅋㅋ 항공권 지른 뒤부터는 계획 짜기에 돌입. 지난 해에도 나름 계획을 짠다고 .. 2015. 2. 28.
2015 간사이 : 간사이 스루패스와 가이드 북 지르고 첫 날 숙소 예약 완료 일본은 교통비가 꽤 비싸다. 그래서 간사이(오사카, 교토, 고베,...) 여행을 할 때에는 패스를 사는 쪽이 이득이다. 한 군데 숙소를 거점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무조건 패스를 지르는 게 낫고, 나처럼 이 날은 여기, 다음 날은 저기, 하는 식으로 숙소를 옮기는 경우라면 하루 동안 버스나 지하철을 얼마나 이용할지 따져보고 지르는 게 낫다. 세부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지하철 탈 때마다 표 구매하는 게 번거롭기도 했고 버스는 아직 한 번도 안 타봤는데 검색해서 다녀온 사람들이 쓴 글 읽어보니 아무래도 패스 있는 쪽이 나을 것 같다. 패스 종류도 오질라게 많은데 지난 해에는 오사카 주유 패스 2일권 사서 첫 날은 아끼고... 둘째 날 잘~ 쓰고... 잃어버리는 바람에 셋째 날은 주유 패스 있으.. 201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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