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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유니폼3

대한민국 대표팀 새 유니폼 (홈 / 어웨이 - 바뀐 앰블럼) 디자인이 바뀔 때마다 지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지간하면 사려고 한다.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아 안 지른 적도 있긴 한데 21세기에 발매된 대표팀 저지는 거의 가지고 있는 듯. 최근에 지른 건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입었던 대표팀의 어웨이 저지. 원래 한 벌 가지고 있었는데 짬뽕 국물이 튀는 바람에 새 걸 하나 더 질렀더랬다.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1890 ← 예전에 썼던, 역대 유니폼에 관련된 글 올 해 나이키에서 새 유니폼을 내놓았는데 바뀐 앰블럼과 더불어 구리다고 까는 사람이 많더라. 하지만 디자인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 나는 디자인도, 앰블럼도, 나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질렀다. 홈 / 어웨이 저지와 빨간 후드 티셔츠를 질렀는데 상자는 두 개가 .. 2020. 4. 23.
역대 국가대표팀 유니폼 (나는 이번 유니폼 괜찮은데?) 얼마 전에 나이키에서 발표한 새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다. 새로 발표한 앰블럼도 이상하다는 평이 많은 와중에 발표된 유니폼이라 그런가 유난히 더 까이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앰블럼도, 유니폼도, 이번에 나온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랩 찢는 고양이 같다고 까이는 앰블럼은 배경의 사각형만 없애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유니폼 역시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까이더라고. 처음 봤을 때에는 홈 유니폼은 구리고 원정 유니폼만 그나마 괜찮다 싶었는데 몇 번 보니 홈 유니폼도 예뻐 보인다. 당장은 지갑이 너덜너덜해서 무리겠지만 올해 안에 홈과 원정 한 벌씩 지를까 싶다. 인터넷 기사에서 본 역대 유니폼(출처: https://sports.news.naver.c.. 2020. 2. 16.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 (어웨이)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꾸 깜빡깜빡한다는데... 나 같은 경우는 알콜성 치매가 더해져서... 분명 블로그에 끄적거렸던 것 같긴 한데 언제 썼나 긴가민가 해서 결국 또 쓰는... 했던 짓 또 하고 했던 짓 또 하는 온라인 주사(酒邪)를 자주 부리고 있다. -_ㅡ;;; 유니폼 관련 얘기도 몇~ 번을 쓴 거 같은데... 또 쓴다. -ㅅ- 축구 A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구입한 건 바야흐로 20년 전인 1998년. 불과 얼마 전 같은데 벌써 20년 전이라니... ㄷㄷㄷ 당시 '붉은 악마'는 PC통신 사용자 모임이 조금 커진 수준이어서 오프라인에 실제로 모여 응원하고 그랬던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공동 구매 형식으로 나이키 정식 유니폼을 살 수 있었다. 만 원인가 얼마인가 줬던 거 같다. 원래 더 비싼데 후원 ..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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