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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2

바이오 하자드 주변에는 게임을 제법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엄청 말랑말랑한 소프트 유저다. 약간의 호기심으로 도전하지만 이내 포기해서 엔딩을 본 게임이 거의 없는데 그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다. 가장 먼저 접한 건 군대 와서 알게 된 PC판 바이오 하자드 2.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던 때였기에 이불 뒤집어쓰고 이어폰 쓴 채 플레이했는데 심장 멎는 줄 알았다. ㅠㅠ 최근에 접한 건 바이오 하자드 5. 시리즈의 여섯 번째 판은 PS3가 있어야 해서 아직이다. 게임에 대한 애정이 영화로 이어져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같은 제목 영화는 다 봤는데 하도 실망스러워서 다음 시리즈부터는 안 볼 생각. ㅡㅅㅡ 아무튼... 티스토어에서 모바일로 나온 바이오 하자드를 보고 격세지감이 느껴져 갈무리.. 2013. 2. 16.
『 광해, 왕이 된 남자 』 & 『 레지던트 이블 5 』 우즈벡과의 축구를 보고 그대로 SBS 틀어놨는데 『 영화가 좋다 』를 하더라. 그래서 그냥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소개된 영화가 『 광해, 왕이 된 남자 』였다. 소개되는 걸 보니 꽤 재미있겠다 싶어 냉큼 예매를 했다. 영화 예매한 날 하루 전, 친구 녀석과 술을 많이 퍼마신 덕분에 아침에 눈 뜨긴 했지만 꼼짝도 못하겠더라. 그래서 취소하려고 했는데 이미 시간이 지나버린거다. 그냥 돈 날린 셈 치고 가지 말까? 하다가 돈 아까워서 꾸역꾸역 갔다. 예전에는 자동 발권기에서 주민등록번호로 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예매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 예매 번호가 쓰잘데기 없이 길어서 좀 불편하다. 아무튼, 예매한 표를 발권 받아 화장실 들렀다가 입장. 조조였는데 사람이 꽤 많다. 평일 오.. 201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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