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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4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7 ×× 맛집 어쩌고 하는 까페에 가입해놓고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들어가보고 있는데 거기 세차장 관련 글이 올라왔음. 생각보다 많이 싸기에 가보기로 하고 쉬는 날 출발. 아홉 시부터인 건 알고 있었지만 문 열자마자 가는 건 좀 아니다 싶어서 일부러 게으름 피우다 느지막히 출발했더니 열한 시 조금 전에 도착했음. 그나저나 망할 아틀란 내비는 업데이트 좀 빠릿빠릿하게 할 것이지, 막아놔서 못 다니는 길로 안내를 하고. -_ㅡ;;; 버스 종점 근처에 있는데 이제 막 개발하고 있는 건지 아파트 새로 올라가고 있었음. 새로 만든 티가 확 나는 외관. 화장실 옆에 쓰레기가 잔뜩~ 안에 들어가니 아줌마 넷. 직원들은 다들 일하느라 바쁜 듯. 밖에서 어슬렁거리니까 어떻게 왔냐고 물어봄. 세차하려고 한다니까 기다려야 한다네.. 2017. 4. 6.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5 다이소에서 2,000원인가 주고 산 저금통. 동전이 안 들어갈 정도로 꽉 찼기에 아래 쪽을 뜯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건 줄 알았는데 잘 뜯으면 플라스틱 마개를 다시 끼워 또 쓸 수 있는 구조다. 힘 줘서 마구 뜯었더니 플라스틱이 조금 깨져서 테이프로 붙여 재활용 중. ㅋㅋㅋ 일단 이 정도. 정리하니 대충 이렇다. 은행 가서 동전 바꿔주는 기계(세상이 이리 좋아졌다)에 넣었더니 70,000원 조금 더 나왔다. 집에 대체 몇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쌀벌레들. 20㎏ 짜리 쌀 한 포대를 얻어서 그냥 두고 썼는데 거기서 나온 모양이다. 거기에다 쌀에 곰팡이까지 피었기에 5㎏ 넘게 남은 거 같은데 그냥 버렸다. 혼자 사는 건 이렇게 헛 돈 날리는 일이 잦은 것. 만날 교촌에서만 시켜 먹다가 찌라.. 2013. 6. 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 망원 렌즈 제대로 되나 안 되나 확인할 때 늘 찍어보는 사진. MA×IM(중간 ×는 잡지 이름을 전부 노출하지 않기 위한 표시이지 알파벳 X가 아...닐... 거임. -ㅅ-)에 실린 이슬아 화보인데... 바둑 잘 두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완전 팬입니다. 이슬아 님이 가르쳐주신다면 다섯 시간 내내 무릎 꿇고 바둑 배울 의향 있습니다. 차고 넘칩니다. 하악하악~ -ㅁ- 무슨 날, 무슨 날 따위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명절도 그렇거니와 생일 같은 개인적인 기념일도 마찬가지. 해 뜨는 사진을 찍을 때가 많은데 찍은 날짜가 하필이면 설 다음 날이더만. 한겨레나 경향, 시사IN 등에서 백령도 사진 요청하면 적극 협조할 의향이 있습니다. ㅋ PS. 조중동 니네는 뻐큐머겅~ 두번머겅~ 망할 때까지 주구장창 쳐머겅~ ㅋ.. 2012. 1. 27.
도서관에서 빌려 본(볼) 책 일본의 권위 있는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추리 소설을 모은 책이다. 이 책 말고 『 청색의 수수께끼』인가? 그 책도 있었는데, 이 책 읽고 나서 반납한 뒤 빌려 오려고 하니까 없다. 내가 대출하고 있을 때 누가 책 예약했던데... 그 사람이 먼저 빌려간 모양이다.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 다만 좀 억지스러운 작품(예를 들면 맨 처음 나오는 작품)도 있다. 조난 사고 당한 대학생 구하러 가는 작품 읽으면서 얼마 전에 본 『 노스페이스 』가 떠올랐다. 재미있게 잘 봤다. 『 한겨레 21 』이나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에 자주 언급되는 사람이기에 궁금해서 책 빌려 봤는데... 대단한 사람이다. 한 줄, 한 줄 모조리 공감하며 읽었다. 이런 책은 소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사기로 마음 먹었다. .. 201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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