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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주차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2 얼마 전 교육 갔을 때 썼던 숙소. 밖에서 보면 귀신 나올 것 같은데 안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교육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좋은 분들 많이 뵈었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소주랑 맥주랑 같은 값에 팔릴 날이 올 거라 생각한 사람이 있었을까? 서민 술의 대명사 소주가, 이제는 쉽게 사먹을 수 없는 비싼 몸이 되었다. 클래식이란 그런 거래. K 리그 클래식 생각나서 찍어봤다. 난 솔직히 빨간 병이랑 파란 병, 눈 가리고 먹이면 구분 못한다. 살 빼려면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거 조절하는 게 핵심이라더라. 라면 줄이려고는 하는데... 혼자 살다보면 그게 맘대로 안 된다. ㅠ_ㅠ 집 앞에 차를 네 대 세울 수 있다. 그런데 주차선이 없어서 가끔 개념없이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물 거주자도 아.. 2013. 4. 24.
7H AH 77I 화장실이 급해서 숙소 들러 볼 일 본 뒤 나오니까... 10분도 안 됐는데 차를 저 따위로 세워 놨다. 전화 번호 보니 군전화다. 안 받는다. 다시 했다. 안 받는다. 또 했다. 안 받는다. 씨바... 결국 차를 뺄 수 없었다. 짜증이 확 치밀어 올랐다. 트렁크에서 목검 꺼내 다 부셔 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참았다. 분당구청 전화해서 견인해달라고 했더니 견인 지역이 아니라서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일단 통보는 하겠단다. 욕 잔뜩 써서 차에 붙여 놓을까 했는데... 내 전화번호 노출이 되었으니, 내 차 앞에 있는 전화번호 보고 해코지 할 것 같아서 차마 못했다. 제기랄... 결국 저 염병할 새끼는 세 시간 넘게 저 따위로 세워 두었다가 슬쩍 사라졌다. 부재 중 전화 보고 연락할만도 한데 지은 죄가 ..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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