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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신발2

라켓 & 신발 지름 학교 앞 문방구에서 라켓 두 자루에 플라스틱 셔틀 콕 포함해서 8,000원 짜리 사들고 처음 배드민턴을 쳤었더랬다. 약수터에서 퉁퉁 치는 게 고작일 줄 알았는데 친한 선배의 꼬드김에 넘어가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기로 했다. 서툰 목수가 못질하다 손 찍는다고, 개뿔도 모르면서 힘으로 휘둘러대다 자잘하게 다쳤고 그렇게 하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어찌 어찌 기회가 되서 다시 시작. 그렇게 1년 조금 더 친 것 같다. 처음 라켓 살 때 7만원 정도 준 것 같은데 그것도 비싸다고 벌벌 떨었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초등학생들이나 쓰는 라켓이라고 해서 깜딱 놀랐다. 맘 먹고 시작하는데 장비는 제대로 갖춰야겠다 싶어 한참을 고르다 고른 녀석이 아크세이버 7이다. 18만원 줬었던가? 역시나 무식하게 힘으로만 휘둘.. 2014. 12. 30.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6 '서툰 목수가 연장 탓 한다' 고... 삑사리가 자주 나거나 실수를 많이 하게 되면 그립을 바꾸게 된다. 그립 바꾸느라 까먹는 돈도 제법일 듯. 여기저기 거 다 써봤는데 싼 맛에 쓸만한 건 헤드 3개 든 게 제일 나은 것 같고 성능은 키모니 게 제일 나은 듯 하다. 안 쪽 가운데 부분에 얇게 한 줄로 쿠션이 들어가 있어서 그대로 감으면 라켓 손잡이 부분에 엠보싱이 올록볼록~ 요건 동네 다이소에서 산 거. 청소할 때 쓰려고 샀는데 어찌 하다 보니 운동화 닦는데 쓰고 있다. -_ㅡ;;; 요넥스 배드민턴 신발. 멀리 수색까지 힘들게 가서 샀는데... 알고 보니 탄천 지하에 있는 매장이 더 싸다. 그 전에는 리복 직텍 신고 쳤었는데 별로 달라진 건 모르겠다. 발이 금방 뜨거워지긴 한다. -ㅅ- 요건 '뿅의 전설.. 201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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