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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곶 해안2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콩돌해안, 백령대교 다녀왔음 모처럼 쉬는 날이라 빈둥거리다가 '콩돌 가서 사진이나 좀 찍어올까?' 하는 생각이 들어 무거운 몸 일으켜 출동! 할인 마트 가서 물 티슈 산 뒤 바로 콩돌로... 정말 오랜만에 100㎞/H 넘게 밟아 봤네. 아주 찰라였지만. ㅋ 포장해서 말끔해진 콩돌해안 진입로. 주차장이랑 화장실 새로 만들어서 깔끔해졌다. 초소. 여름이면 모를까 지금은 뭐... 아무도 없지. 예전에는 이 길 없었는데... 지금은 반대 쪽으로 넘어가는 길이 생겼다. 아스팔트로 포장이 잘 되어 있...다가 곧 비포장 도로가 나오는데 땅이 엄청 안 좋다. 타이어에 많이 미안했다. -ㅅ- 이래저래 찍을 게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갔더니 찍고 말고 할 게 별로 없다. -_ㅡ;;; ※ 여기까지 쓰다가... 차에 블랙 박스 전원 연결해놓은 게.. 2012. 1. 28.
백령도 걷기 여행 - 01 사진이 130장이나 되는 데다가 썸네일 형식으로 올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게 올리기 때문에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백령도 땅을 처음 밟은 건 2000년 10월 12일이었고, 2004년 제대하면서 떠났다가 2006년에 놀러 온다고 2박 3일 들렀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먹고 살려고 올해 1월 31일에 다시 백령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 다 그렇듯 크게 달라진 게 없네요. 처음 백령도 왔을 때 2년 동안은 영내 생활을 했었는데, 월급 찾으러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였기에 백령도 구경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꿨고... 영외 거주하면서부터는 중고 차 끌고 다니며 여기저기 쏘다녔지만, 그것도 꽤 오래 전이지요. 숙소에서 빈둥거리며 뱃살만 느는 것 같아 쉬는 날 걸어서 한 바퀴 돌아.. 201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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