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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3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91 네 캔에 만 원 하는 편의점 맥주 중 가장 즐겨 마시고 있는 하이네켄. 일본 맥주는 여전히 불매의 분위기 속에 있다. 일본에서 쓰던 숟가락. 맘에 들어서 버리지 않고 가져왔다. 이렇게 생겼다. 숙소에서는 음식을 해먹지 않아서 전혀 써먹지 않고 있지만 닳아 없어질 때까지 쓸 생각이다. 잡아당기면 늘어나면서 떨어지는 3M의 양면 테이프인데 한국과 일본의 방향이 반대인 게 신기해서 찍어봤다. 고모 댁 근처에 동창회관이 생겼을 때 무척이나 신기했더랬다. 100만원 정도라도 장학금으로 기부해야 하는데. 하이패스 통로로 빠져나와버리는 바람에 남게 된 통행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으로 돈 냈다. 지난 해 1년 동안 쓴 손전화 요금은 53,701원. ㅋㅋㅋ 두창 저수지에서 찍은 붕어 사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죽은.. 2020. 5. 23.
교토 산토리 맥주 공장 투어 예약하기 일본 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맥주 공장 견학은 한 번도 못 갔다. 일정이 맞지 않아서 다녀올 수가 없었다. 늘 가이드 북 보면서 아사히나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을 노렸지만 번번히 실패. 그러나 이번에는 어찌어찌 해서 하루에 여유가 생겼다. 원래는 고베에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가이드 북을 보니 고베에서 내가 보고 싶은 건 '철인 28호'와 '지진 메모리얼 파크' 정도가 고작인데 달랑 저거 보려고 고베 가는 건 뭔가 크게 아쉽다. 포트 타워나 모자이크 가는 것도 괜찮긴 한데 야경이 보기 좋다 하니 저녁에는 요나고 도착해야 하는 일정상 어려울 것 같고... 그렇게 투덜거리며 가이드 북을 성의없이 넘기는데... 산토리 맥주 공장 구경하는 게 눈에 확 들어왔다. 이거다! 잽싸게 산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2016. 10. 15.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52 가끔 먹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입이 저질이라서 맥주 맛도 잘 모르긴 하지만 일본 맥주가 국산 맥주보다 맛이 다양하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 애국 마케팅 따지면 맥주 분야만 한 게 있을까 싶다. 율동 공원 근처의 절에 있는 전통 찻집 갔다가 몇 장 찍어 봤다. 멀리 단풍 구경 가기 힘들다면 가까운 곳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회사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파는 옛날 통닭. 닭집인데 수족관 들여놓으면서 메뉴 다양화를 하더니만 야금야금 가격도 올랐다. 그래도... 늦은 밤 퇴근하면서 맥주 생각날 때 가장 먹고 싶어지는 안주. 옛날 통닭만 사먹다가 브랜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봤다. 네네 치킨의 불닭 어쩌고 하는 건데... 맵다. 엄청 맵다. 한 번에 다 못 먹고 이틀에 나눠 먹었다. 소스가..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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