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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 유니폼8

포항 스틸러스 2022 시즌 홈 & 어웨이 저지(유니폼) 태어날 때부터 포항 팬이었다. 대부분의 팬들이 기억하지 못할 게 분명한 주황색 유니폼의 돌핀스도 기억나고, 인덕 국민학교 옆 초라한 연습장에서 볼보이를 자처해서 서너 시간 공 주워주다가 엄마한테 등짝 맞고 학원에 끌려갔던 기억도 생생하다. 한동안 먹고 사느라 바빠서 나의 팀을 잊고 지내다가, 2007년부터 각 잡고 쫓아다니기 시작했다. 적당히 경제력을 갖게 되면서 저지(유니폼)와 굿즈를 사 모으기 시작한 것도 저 무렵부터. 당장 '포항'으로만 검색해도 그동안 사지른 것들의 사진이 줄줄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 글은 올 시즌 저지(유니폼) 사진을 올리려고 끄적거리는 글이니까, 그동안 저지른 것들의 링크는 아랫 쪽에 따로 모아두기로 하자. 2002년의 디아도라나, 그 뒤를 이은 푸마나, 디자인이 구렸다. 전.. 2022. 3. 5.
유니폼 컬렉션 글과 사진 올린 날짜: 2018년 03월 10일 토요일 이미 블로그에 몇 차례 올린 적이 있긴 한데... 2018 유니폼 질러서 걸어놓는 김에 사진 찍어서 또 올려본다. 나중에 날 잡아서 방바닥에 예쁘게 펴놓고 제대로 찍어서 다시 올려볼까 싶다. 혼자 사는데도 꾸역꾸역 투 룸 구하는 이유는... 방 하나는 옷 방으로 써야 하기 때문. -_ㅡ;;; 타이거즈 광복절 에디션. 김선빈 선수 마킹 품절이라 김민식 선수로 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입고 다니던 타이거즈 유니폼. 올 해에는 야구장 좀 자주 가야겠다. 요즘은 시들해졌지만... 한 때 대표팀 열심히 응원하던 시절이 있었더랬지. 이건 김재성 선수 마킹했던 거고, 이건 차두리 마킹했던 거, 이건 명보 형님 마킹한 거. 마사미 님이 선물로.. 2018. 3. 10.
포항 스틸러스 굿즈 & 2018 스틸러스 홈 유니폼(저지) 글과 사진 올린 날짜: 2018년 03월 10일 토요일얼마 전 포항 쇼핑몰 또 망했다는 글(http://pohangsteelers.tistory.com/1585)을 쓴 적이 있다. 재고를 반 값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몇 가지 질렀는데 그게 왔다. 그리고 새로 자리잡은 쇼핑몰에서 20만원 넘게 지른 것도 도착. 망한 쇼핑몰에서 팔던 배지. 그냥 컬러로 만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엄청 싼 티 난다. -_ㅡ;;; 홈 유니폼 모양의 쿠션은 두 개 있다. 하나는 차에 뒀고 나머지 하나는 소장용으로 보관 중. 이번에 원정 유니폼 모양 질렀다. 뒤 쪽에 뭐가 얼룩덜룩 있어서 뭐야, 때 탄 거 보낸 거야! 하고 짜증을 내려는 순간~ '호미곶 상생의 손'을 형상화 한 거라는 걸 알게 됐다. ㅋㅋㅋ 추억은 촌스.. 2018. 3. 10.
포항 스틸러스 2015 시즌 어센틱 내 손으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스틸러스 저지를 매 년 꼬박꼬박 지르고 있다. 한 벌은 입고 다니려고 지르고 한 벌은 소장용으로 지르는 탓에 매 년 두 벌씩 사고 있는 듯. 그런 결과... 집에 검빨 홈 저지가 넘치고 넘친다. 같은 거 두 벌씩 가지고 있으니... 대충 따져봐도 스무 벌을 훌쩍 넘어 버렸다. 원정 저지는 그닥 이뻐 보이지 않아서 홈 저지만 질러댔더니 옷걸이가 온통 검빨. 거기에다 FA컵 우승 기념 티셔츠에 팀 통산 300승 기념 티셔츠라던가 김기동 기념 티셔츠 같은 걸 포함하면... 엄마님께 등짝 스파이크 맞는 걸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ㅅ- 아무튼... 아이언 로즈 사장님 만큼 될 수는 없겠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방구석에나마 자그마하게 저지랑 머플러, 각종 용품들로 채워놓고 .. 2015. 4. 21.
2015년 03월 08일 vs 수원 @ 수원 월드컵 얼마나 기다리던 K 리그 개막인가. 포항 홈 팬들에게는 아쉽겠지만 내게는 다행스럽게도 수원 원정이 올 시즌 포항의 첫 경기다. 휴일만 골라 쉬는 선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휴일에 근무 빼는 게 쉽지 않은데 진작부터 이 날 축구 보러 간다, 축구 보러 간다 떠든 덕분인지 휴가 써서 출근 안 하고 축구 보러 갈 수 있었다. 무거운 몸 일으켜 아침에 공 좀 차다가 인사하고 집에 왔고, 대충 씻은 뒤 준비를 해서 밖으로 나갔다. 험멜 간지 유니폼 입었으면 좋았을 것을, 마킹 덜렁거리는 아테미 구린 유니폼 입고 ㄱㄱ. 집에서 ××까지 30분을 버스 탔고 내려서 같이 가기로 한 선배 만나 다시 버스를 한 시간 정도 탔다. 도중에 수원 팬들만 몇 명 더 타더라. ㅋ 경기장 도착하니 온통 수원 팬. 그 사이를 유유히 걸.. 2015. 3. 12.
최근 스틸러스 저지(유니폼) 컬렉션!!! 배송만큼은 기똥차게 빠르다. 그나저나... 박스 좀 사라. 박스를 이어 붙이다니, 말이 되냐! -ㅁ- 지난 번에도 샀던 AFC 우승 기념 무릎 담요. 차에 하나 있고, 보관용 하나 있고, 이건 선물용으로... 역시나 지난 번에 샀던 주차 알림판. 아까워서 못 뜯었기에 보관용을 하나 더 질러 버렸다. -_ㅡ;;; 검은 바탕에 금빛 로고가 정말 예쁜 스틸러스 수건. 역시나 선물용으로 질렀다. 누구 줄~ 까~ ㅋ 주차 알림판이나 수건 등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지난 게시물을 보시면 됩니다. http://steelers.textcube.com/179 ← 여기~ 2009 시즌 사인볼. 실제 축구 공 사이즈보다는 훨씬 작고, 핸드볼 공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다. 헤어짐이 아름답지 못했기에 많이 아쉬운 우리 파 감.. 201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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