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세기 에반게리온2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피규어 자기 전에 네×버에서 뉴스 보고, 만화 보고, 연예 기사 보고, 자동차랑 IT 관련 글 보고,... 그러다 할 거 없으면 쇼핑 탭에서 살만한 거 있나 기웃거리다 잔다. 며칠 전에도 그러고 있다가 맘에 드는 아스카 피규어 발견해서 일단 장바구니행. 지난 달 지출이 심각했기 때문에 바로 지르지 않았다. 과연 나에게 이것이 필요한가? 이것이 없으면 사는 게 불편한가? 그런 생각을 해보고 지르기는 개뿔... 40,000원 짜리 피규어도 내 맘대로 못 지르냐! 돈 번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하고 지르려 했더니... 품절. 다른 판매자가 있긴 했는데 전화로만 구입할 수 있다며 전화하란다. 귀찮아서 그냥 뒀는데 다음 날 보니 다른 판매자가 있다. 그래서 주문을 했다. 배송비 포함해서 40,000원. 일본에서 사면.. 2017. 5. 3.
Evangelion 2.22 You Can (Not) Advance 에반게리온 열풍이 불었던 건 아마도 고등학교 2, 3학년 무렵? 다른 건 모르겠고, 강철의 뭐시기 하는 게임을 정품으로 사서 펜티엄 60에 깔아 놓고 가까스로 돌리던 기억이 난다. 무엇이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메이션에 그토록 열광하게 만들었을까? 아무 것도 모르던 때였는데 말이다. 오랜만에 다시 본 에반게리온. 역시나... 쉽지 않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나에게는 엄청 강력한 슈퍼 로봇이 약간의 고전 끝에 이긴다는 단순한 스토리가 제격인 모양. 에반게리온... 어렵다. 다만... 예전보다 슈퍼 로봇화 되어 돌아온 느낌? 약간은 업그레이드 된 듯한 그림체도 그렇지만, 눈이 번쩍거리니 저러다 빔이라도 쏠라... 싶은 마음. -_ㅡ;;; 난 서른을 훌쩍 뛰어 넘은 아저씨가 되었지만, 이카리 신지는 여전히 아버지의 .. 2010.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