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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 HR2

핏빗 알타 HR(Fitbit Alta HR) 분해한 이야기 글 못 쓰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본론 꺼내기 전에 뱀다리가 어마 무시하게 긴 글입니다. 😑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산 게 2012년 여름이었으니 스마트 밴드를 쓴 지 10년이 됐다. 나이키 퓨얼 밴드×2 → 아디다스 마이코치 핏 스마트×2 → 제이버드 레인 → 인바디 밴드 2 → 핏빗 알타 HR → 갤럭시 핏 2 순으로 사용해왔다. 방금 엄청난 고민 끝에 핏빗 차지 5를 질렀기 때문에 저 뒤에 차지 5가 추가될 예정이고. 기기 욕심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많은 기기를 써온 건 지름병이 도졌기 때문이 아니다. 1년 쓰면 고장나는 극악의 내구성이 원인이다. 희한하게도 모든 스마트 밴드들이 1년 만에 고장났다. 스마트 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운동량 측정일 거다. 몸을 움직이게 되면 .. 2022. 4. 19.
1년 밖에 못 쓰는 스마트 밴드... -_ㅡ;;; 운동량이나 수면 상태 따위를 측정해주는 기기를 보통 스마트 밴드라고 부른다. 초창기 제품은 대부분 20만원 가까이 했지만 지금은 싸구려 제품도 제법 나오는 추세. 샤오미의 제품 같은 경우는 2만원 정도면 지를 수 있는 것도 있다. 물론 저가라서 액정이나 정확도 같은 건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내가 스마트 밴드라는 걸 처음 접한 건 2012년 8월. 인터넷으로 나이키 퓨얼 밴드를 중고로 구입했었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862). 기기 정확도는 엉망진창이었지만 고휘도 LED가 제법 예쁜데다 당시에는 쓰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술자리 안주로 그만이었다. 다들 뭐냐고 신기해해서 전자 팔찌라며 뻥도 치고 그랬었다. -ㅅ- 딱 1년 지나니까 망가지더라. 나이키 코리아에서 정식으로..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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