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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

에버랜드 튤립 축제 가장 좋아하는 꽃이 뭐냐고 묻는다면 제법 한참을 고민해야겠지만 결국 “튤립”이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는 꽃이라고는 장미나 해바라기 정도가 고작이던 시절부터 튤립을 가장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녔던 것 같다.“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 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가볼 생각을 못하다가... 홈페이지 들어가 검색해보니 “국가 유공자 or 유족은 입장이 무료”라 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대략 15년 전에 가르쳤던 제자 녀석이랑 시간이 맞아서 같이 가기로 했다. 이 녀석으로 말하자면... 일본 여행도 기간이 맞아서 교토에서도 만나고 오사카에서도 만났던, 그 녀석 어머님 말씀대로라면 '오래도' 만나는 녀석이다. ㅋㅋㅋ 에버랜드 다녀온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났는데 사진 뒤적.. 2018. 3. 29.
에버랜드~ 에버랜드~ 트위스터였던가? 정문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놀이 기구 타려고 줄 서 있다가 찍은 사진. 대부분 놀이 기구는 10~20분 내에 탈 수 있었지만, 추워서... -ㅅ- 해지니까 여기저기 조명이 이쁘게 들어왔다. 놀이 기구 타는 것보다는 사진 찍고 놀기 더 좋은 것 같다. 놀이 기구 달랑 세 개 타려고 산 자유 이용권. -ㅅ- 이제는... 너 없이 에버랜드도 가게 되는구나. 2,000원 넣고 하는 농구... 아직 실력 안 죽었더라... 큰 인형 땄다. 하아~ -ㅁ- PS. 겨울에는 다들 스키장으로 몰리는 건지, 단체 관광객 빼면 썰렁하다 할 정도로 사람이 없었다. 당연히 가는 길도 안 막혔고... 엄청 막힐 줄 알았는데... 201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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