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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단2

에어 조던 13 시카고 에디션 중학교, 고등학교 때 가장 많이 했던 운동은 농구였다. 『 슬램 덩크 』 영향이 가장 컸다. 연세대 vs 고려대 경기를 할 때에는 농구장이 휑~ 했고, 경기가 끝나면 쏟아져 나온 녀석들이 농구장을 꽉 채웠다. 팀도 연세대 팬, 고려대 팬으로 갈라 시합하고 그랬다. 아무튼... 한창 멋내고 싶어했던 나이라 농구화에 환장을 하곤 했는데 당시에도 상당히 비싼 가격인지라 나이키나 리복의 농구화를 사서 신은 적은 몇 번 안 된다. 나이 먹고 머리 굵어져 스스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맘에 드는 신발이 있으면 부지런히 질러댔다. 특히나 에어 조던 시리즈를 많이 샀다. 나이 먹고 농구는 안 하지만 평소 신고 다니는 용도로 항상 농구화를 신었다. 신발이 발목을 가리지 않으면 발가벗은 기분이었다. -ㅅ-아무튼... 지금까지.. 2017. 5. 26.
NIKE AIR JORDAN XXI (나이키 에어 조던 21) 2009년 12월에 지른 신발입니다. 스물한 번째 조던이고요. 발등의 신발 혓바닥이 끈 부분을 감추는 디자인입니다. 저는 한 켤레 구입했다가 소장용으로 하나 더 있어야겠다 싶어 사이즈 있을 때 잽싸게 한 켤레 더 구입을 한 것이고요. 그 때 싸지른 글과 사진이 여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30) 있습니다. 처음 산 신발은... 이미 숨진 지 오래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지리산 갈 때 신고 가버렸습니다. -ㅅ- 산 타는 건 자신 있는데다 지리산이 어떤 산인지 모르고 갔던 때라... 농구화 신고 갔었습니다. 덕분에... 명이 짧아졌다 생각합니다. ㅠ_ㅠ 아무튼... 그렇게 한 켤레는 진작에 보냈고... 나머지 한 켤레는 집에 고이 모셔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일본.. 2016.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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