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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수용소2

굴 먹으러 통영 갔다온 이야기(거제 매미성/대풍관) 어렸을 때에는 굴이라 하면 질색이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언제부터인지 입에 대기 시작해서 이제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통영에 찾아가서 먹어야 할 정도가 되었다. 통영에서 굴 먹은 게 지난 해라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올해 2월이었네. (⊙_⊙;) 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764 2023 통영 (만지도, 대풍관, 슬로비 게스트하우스) ※ 드론 영상과 주절주절 떠드는 내용은 아직입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미루고 있습니다. 😑 어렸을 때에는 굴을 정말 싫어했더랬다. 묘~ 한 비린내도 싫었고, 물컹거리는 식감은 말할 것도 없었 pohangsteelers.tistory.com 내리 이틀을 쉬게 되어 통영에 가서 굴을 먹고 오기로 했다. 통영에 가면 당연하다는 듯이 슬로비 게스트하.. 2023. 12. 11.
2017 거제도 - 포로 수용소 유적 공원 서피랑까지 다 보고 나니 달리 갈 곳이 없다. 해저 터널이나 해병대 상륙 작전 관련 시설 등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거제도에서 보는 일몰이니까... 통영 구경은 이 정도로 마치고 거제도로 돌아가자고 생각했다. 검색해보니 거제도 옆의 가조도라는 섬이 일몰 보기 좋단다. 거기 '노을이 물드는 언덕'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내비게이션에 찍었더니 못 찾는다. 주소를 검색해서 찍고 출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금방 도착했지만 시간을 보니 해 지려면 아직 두 시간은 더 있어야 한다. 작은 섬이라 딱히 더 할 것도 없고 해서 차에서 잘까? 하다가... 그냥 어디라도 한 군데 더 보고 오자 싶어 포로 수용소 유적 공원에 가기로 했다.30분 넘게 운전해서 도착.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나서 보..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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