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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 리그2

J1 리그 제29절, 세레소 오사카 vs 감바 오사카 세레소 오사카와 감바 오사카의 경기를 보고 왔다. 오사카 더비로 부르는 경기다. 둘 다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팀이지만 세레소 쪽의 역사가 좀 더 길다. 음... 우리나라에 비교해서 말하자면 와카노 부산 vs 뭐라노 부산의 경기 정도가 될까? 2014년에 나가이 얀마 스타디움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세레소 오사카의 ACL 조별 예선 경기를 본 적이 있고, 2015년에 니시쿄고쿠 육상 경기장에서 교토 상가와 주빌로 이와타의 J2 리그 경기를 본 적이 있다. J1 리그는 아직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 보게 됐다. 그나마 나가이 얀마 스타디움은 처음 일본 여행 왔을 때 왔던 곳이라 조금은 익숙한 느낌... 은 뻥이고, 처음 왔을 때와 같은 곳인지도 모를 정도로 분위기가 다르다. 집에서 조금 먼 곳에서 오사카 사.. 2018. 10. 6.
2018 시즌 J1 리그 29 라운드, 세레소 오사카 vs 감바 오사카 예매 완료!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기 때문에 일본 여행 가면 그 동네(?) 연고 팀의 굿즈를 찔끔 찔끔 샀다. 그래봐야 만날 간사이 쪽으로만 여행 갔었고 일본에서 축구 본 건 교토 상가 경기가 고작이니까 가지고 있는 굿즈라고 해봐야 교토 머플러가 전부. 그러다가 마사미 님이 J2 리그의 파지아노 오카야마의 유니폼을 보내주셨다. 그리하여 J2 리그는 파지아노 오카야마를 응원하기로 했고... 히로시마 갔을 때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니폼 살까 했는데 마츠다 자동차 견학 갔을 때 보니까 안 팔더라고. 그래서 열쇠 고리랑 키링 같은 것만 사들고 왔었다. J1 리그 볼 일도 별로 없고 해서 응원하는 팀 같은 건 따로 정하거나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오사카 시민이니까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팀을 응원하기로 했다. 팀 이름에 오사카 ..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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