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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리그2

어느 팀의 유니폼을 입더라도 황진성을 응원합니다!!! 황진성은 우리나라의 축구 선수입니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하여 10년 넘게 뛰었습니다. 외국인 선수에 밀려 벤치를 지키던 시간도 있었지만 시나브로 성장해서 팀의 주축이 되었고 결과만으로 논할 수 없는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서른을 앞에 둔 상태에서도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부상을 안고 있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소속팀 포항은 10년 넘게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를, 스스로 연봉 반을 내놓겠다는 선수를, 내칩니다. K 리그에서 황진성을 원하는 팀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포항은 이적료를 빌미로 '나 하기는 싫고 너 주기는 아깝고'의 양아치 짓거리를 시전합니다. 결국 황진성은 우리나라 기업이 지원하는 벨기에 2부 리그 팀에 입단해서 길지 않은 시간을 뜁니다.. 2015. 8. 12.
황진성에 이어 김남일도 찬밥 취급 하려드는 교토 상가 교토 상가는 교토 사범 대학 팀을 모체로 발족한 일본 프로 축구 팀입니다. 1994년에 교토 퍼플 상가로 이름을 바꾸었고 미우라 카즈요시나 엔도 야스히토가 1999년에 입단하여 뛴 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는 박지성이 처음 입단(2000년)한 팀으로 유명합니다. 2003년에는 고종수와 임유환이 입단했었고 2004년에는 김도균과 최용수가 입단한 팀이기도 합니다. 이정수(2009), 곽태휘(2010), 정우영(2011) 선수가 거쳐가기도 했네요. J1과 J2 리그를 부지런히 오가는, 그닥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은 아닙니다. 2003년에 J2 리그로 강등되었다가 2005년에 우승하면서 다시 J1 리그로 승격했다가 이듬 해인 2006년에 다시 J2 리그로 떨어집니다. 2007년에 다시 J1 .. 201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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