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리그 5 라운드3

경기 종합 : 2012년 03월 30일 vs 전남 @ 스틸 야드 시즌이 시작된 이후 승리가 없다며 갈굼 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상주와 전남에 연승을 거두며 졸지에 상위권에 올라 앉았다. 그러나 '당연히 4강, 잘하면 우승도 가능'한 팀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 수원이나 GS 축구단이 예상대로 잘 나가는데다 광주가 의외의 선전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항의 부진이 당연한 건 아니다. 경기력은 여전히 형편없다. 김다솔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했다. 정성룡의 이적 이후 당연하다는 듯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신화용이 부상이 아닌데도 두 경기째 못 나왔다. 골키퍼는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좀처럼 교체되지 않는다. 올 시즌처럼 경기가 잔뜩 늘어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황선홍 감독이 내부 경쟁 운운하며 김다솔을 두 경기 내리 선발로 .. 2012. 4. 1.
2011 K-리그 05 라운드 결과 출처는 K-리그 홈페이지(http://www.kleague.com/main/index.aspx )입니다. 링크나 소개는 대환영입니다만,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은 하지 말아 주세요. 2011. 4. 10.
2011 K-리그 05 라운드 포항이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전반 시작하자마자 아사모아에 이은 황진성의 그림 같은 골이 터져 일찌감치 앞서 나갔지만, 30분 뒤 카파제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렇게 1 : 1 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시 한 번 황진성의 골이 터졌다. 왼 발로 찬 프리 킥이 골네트를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38분 유병수가 동점 골을 넣으며 결국 2 : 2 로 마무리 됐다. 이른 시간에 선취 골을 넣었고,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시작 3분만에 다시 한 번 앞서 가는 골을 넣으며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찬스였는데... 아쉽다. 성남과의 개막전 이후 02 라운드부터 이어져오던 무실점 기록도 깨졌다. 정말 아쉽다. 한 가지 소득은 황진성이다. 왼 발을 잘 쓰는 선수를 언급할 때면 .. 2011. 4.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