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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절주절 』

2016 블로그 결산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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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의 마지막 날과 새 해 첫 날, 2년에 걸쳐 당직 근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일이나 지나버렸네. 2017년은 유난히 새 해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박근혜 문제를 질질 끌어 해를 넘긴 탓이 크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티스토리에서 1년 동안의 통계를 내주었다. 진작에 올린다, 올린다 하다가 이제서야 올린다.




위에서 다섯 번째에 블로그 등! 장! 난 K 리그, 그것도 포항 경기를 보고 난 후기 위주의 블로그를 만들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해외 여행 블로그가 됐는지. ㅋㅋㅋ   '상위 5% 댓글 부자'란다. 댓글 진짜 없는데... 그나마도 방문자가 쓴 댓글에 내가 꼬박꼬박 답글 단 덕분에 저리 된 게 아닌가 싶다. 네이버에 비하면 티스토리 게시물은 확실히 댓글이 적다. 6년차 블로그라... 얼추 그 정도 된 거 같다. 하루 방문자라고 해봐야 2~3명 밖에 안 되는데도 미친듯 도토리 사지르며 싸이월드 하다가 블로그 넘어왔으니까. 원래는 구글에서 서비스했던 블로거에 자리 잡았었는데 장사 접는다고 해서 티스토리 넘어왔었지. 구글은 블로거 없애고 야심차게 도입한 구글+ 말아먹은 게 확실한 듯 보이고. 아무튼... 네이버로 갈까 하다가 티스토리로 온 건데... 초기에는 방문자가 하루 100명도 안 됐다. 100명이 뭐야, 두 자리 수 찍히는 게 신기할 지경이었지. 그러다가 네이버에서 자사 검색 결과에 외부 자료 풀면서 갑자기 방문자가 급증해서 지금은 하루 평균 800명 안팎? 그 정도 오는 것 같다.




확실히 연초에는 글이 적다. 여행 다녀온 후기나 기타 잡다한 이야기를 쓰는데 추울 때라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게 되니까.   해외 여행은... 다녀온 일자별로 올리기도 했지만 글이 길어지면 사진도 많아지고 확실히 집중해서 안 보게 되니까... 장소 별로 쪼개는 게 낫겠다 싶어 그리 올렸더니 50개가 넘어갔네. 정작 축구 관련 이야기는 18개 뿐인데. ㅋ


1년 동안 25만 명 조금 안 되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쪽 팔리기도 하고 그렇다. 최근에는 러시아 검색 사이트에서 들어오기도 하던데, 대체 뭘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거지? -_ㅡ;;;   올릴만한 글, 사진 있으면 부지런히 올려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사람들 왔다 가게 해야지.




     요 밑↓에 하♥트 클릭, 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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