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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 』

로지텍 무선 마우스 - 미디어플레이(MediaPlay)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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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같은 제목으로 글(http://steelers.textcube.com/336) 썼었다. 이건 일종의 A/S랄까? 추가로 몇 장 더 찍은 사진 올리려고 제목 똑같이 해서 몇 자 더 끄적거려 본다.

집에 와서 보니까 맨 처음 산 제품의 빈 상자까지 보관해놓고 있었다. 하아~ -ㅁ-   뭔가 잘 못 버리는 성격은 이럴 때 도움(응?)이 되긴 하는구나. ㅋ

 

 

 

같은 제품을 세 개 샀다는 건 이전 글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터... 편의상 각각 1호기, 2호기, 3호기로 부르겠다. -_ㅡ;;;   이건 1호기의 상자. 앞 부분 디자인은 대동소이하다.


 

 

요건 2호기 상자다. 앞 부분 디자인은 거의 같다. 다만, 이 녀석은 파란 색이라서 제품 상자에도 파란 색 마우스가 그려져 있다. 뒷 부분 디자인은 조금 다르다. 마우스를 리모트 콘트롤러처럼 사용하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요즘 나오는 테스크 탑 케이스는 열에 아홉은 전면부에 USB 포트를 달고 나오지만... 노트북은 전면부에 USB 포트 있는 거, 한 번도 못 봤다(SD나 MS 등 끼우는 포트를 달아야 하니까).

때문에 수신기는 노트북 뒤 쪽에 연결하게 되는데... 그 덕분인지 수시로 수신 상태가 불량해지는 걸 경험했다. 그 때마다 몹시 짜증냈는데... 제품 원래 구성품에 USB 스탠드가 있었다. -ㅅ-

왜 이 녀석을 사용할, 아니 존재 자체 모르고 있었을꼬? -_ㅡ;;;

숙소 올라갈 때 꼭 챙겨서 수신 불량으로 마우스를 던질까 말까 고민하는 일 없도록 해야겠다.


 

 

1, 2호기와는 확연하게 다른 디자인의 3호기. 남의 나라 말이라 잘 모르겠다. -ㅅ-


 

 

1, 2, 3호기 상자를 나란히 놓고 사진 찍어 봤다. 2, 3호기는 아직 구동 전...이다. -_ㅡ;;;


 

 

내려올 때 마우스를 챙겨오지 않았기 때문에 2호기를 오픈했다. 지난 번 글에는 마우스랑 수신기만 달랑 들어 있다고 했는데... ZZS : 마우스 본체, 수신기, USB → PS/2 젠더, 연장용 USB 스탠드, 듀라셀 AAA 사이즈 건전지 두 개... 요렇게 들어 있다.


 

 

상자에서 막 나와 쨍~ 한 모습이다. 하아~ 아름답됴댜. ㅠ_ㅠ


 

 

뭔가 가볍더라니... 배터리를 넣지 않았네. -ㅅ-

듀라셀 배터리가 같이 있으니 배터리 사러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 이런 별 거 아닌 걸로 고객들은 감동한단 말이지. 훗~


 

 

 

 

익산 내려오면서 마우스를 챙기지 않아서 일단 2호기를 꺼냈다. 늘 쓰던 빨간 녀석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파란 녀석이다. 여름에 어울린다랄까? ㅋㅋㅋ

손 때가 전혀 안 타서 쨍~ 한 모습도 보기 좋고... 번들번들해진 1호기와는 달리 적당히 새 거 티를 내는 것도 참 맘에 든다. 하지만... 1호기에 특별한 문제가 없으니까... 올라가기 전에 다시 상자에 넣어 소장용으로 고이 모셔두련다. 세상이 확~ 바뀌어서 마우스를 쓰지 않는 획기적인 시스템이 나온다면 모를까, 나중에라도 써먹을 수 있으니까 일단은 아껴둬야지. ㅋ

USB 스탠드 있는 걸 모르고 그동안 애꿎은 마우스에 짜증낸 거... 반성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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