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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에 02-1644-5906 찍힌 낚시 전화가 와서 글을 썼었다(http://pohangsteelers.tistory.com/967). 그런데 이 ㅄ들이 전화해서 실패한 사람을 따로 분류해놓지 않았는지 또 전화가 왔다. ㅋㅋㅋ
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받자마자 이름이랑 주소 말하는 거 듣자마자 삘이 딱! 왔다. 녹음하겠다고 했더니 그러란다. 보통의 낚시 전화는 녹음한다고 하면 그냥 끊어버리던데 저 ㅄ은 쿨하다. ㅋㅋㅋ
왜 녹음했겠냐. 여기 까려고 했지. 녹음하겠다고 사전에 동의 구해서 그러라고 했으니 문제될 거 없다고 본다. 필요 없는 부분 잘라내고 ㅄ의 끊임없는 사기 시도 부분만 올린다.
그나저나... 나 정말 착하지 않냐? 전화 진짜 착하게 받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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