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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8

신종 사기인가? 메일이 왔는데 이런 내용이다. 대체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네. ID 주면 그 댓가로 20만원씩 주고 대신 내 ID로 지식iN 활동하겠다, 뭐 이런 건가? 아니, 왜? 일단 한 달에 20만원씩 준다는 거 부터가 의심스럽고. 이 따위의 조작질을 한다는 게 몹시 언짢다. 이런 것들 때문에 블로그에 올라온 제품 정보 따위를 전혀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된 거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물건이나 장소에 대해 겪어본 이들의 체험담만큼 도움되는 게 없는데 금전적인 목적으로 광고질임을 숨기고 태연히 블로그 후기인 척 하는 것들, 정말 꼴 보기 싫다. 제습기 살 때 보니 아줌마들이 제품 소개하는 블로그는 죄다 제조사로부터 제품 지원 받아 쓴, 후기를 가장한 광고질이었다. 도움도 안 되는 쓰레기 글들. 지식iN도 광고에 물든.. 2014. 8. 14.
2014년 06월 21일 vs 인천 @ 파주 스타디움 월드컵으로 K 리그 경기가 멈춰있던 시기, 연고가 없는 도시에서 친선 경기가 열렸다. 파주에서는 포항과 인천의 경기가 치러졌다. 차 끌고 두 시간 넘게 가서 도착하니 팬 사인회가 있네? 냉큼 가서 줄 섰다. ㅋ 포항에서는 신화용, 김승대, 강수일 선수가 사인회에 참석했다. 제주에서 임대 온 강수일 선수, 우리 포항의 보물이 될 거라 누가 예상했을까? 부디 완전 이적해주었으면 한다. 경기 시간이 다가와서 줄 선 사람들이 모두 사인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필이면 딱 내 앞에서 끊겨서 어찌나 아쉽던지.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다들 투덜거렸는데 그네들 하는 말도 틀리지 않았다 싶은 것이, 시간 예상해서 미리 줄 서는 걸 차단했어야 하는데 그냥 줄 서게 놔뒀다가 시간 됐다고 무 자르듯 끊어버렸다. 이건 .. 2014. 8. 14.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4 이사 가기 얼마 전에 찍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이사 다섯 달 전에 찍은 사진이었다. -ㅅ- 지난 1월, 2014 코리아 오픈 보러 잠실 핸드볼 경기장에 갔었더랬지. 압도적인 이용대 선수의 인기. 다른 코트의 경기 보다가 이용대 나온다니까 꺅~ 꺅~ 소리 질러대며 난리, 난리도. 이거 똥매너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될 정도... 징계 없던 걸로 되서 정말 다행. 아시안 게임 때 응원하러 가야지. ㅋ 소리만으로도 공포감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스매시를 때려대던 유연성 선수. 1988년에 지어진 걸까? -ㅅ- 2014년 1월에 보고 온 배드민턴 경기 사진을 8월이 되서야 올리고 있으니 내 게으름도 참... -ㅅ- 2014년 한정판으로 나온 라미 만년필. 독일에서는 153 볼펜처럼 흔하다는데, 케이스 없이 팔린다.. 2014. 8. 14.
용산 전쟁 기념관 1년에 한 번은 전쟁 기념관에 가는 것 같다. 특별 전시나 이런 걸 보려고 가는 게 아니라 그냥 가봐야겠다 싶으면 가는 거다. 갈 때마다 전시 구성이 달라져 있어 볼 때마다 새롭긴 한데 뭔가 아쉬운 마음도 들고... 아무튼 그렇다. 지난 2013년 12월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 이제야 올려본다. 6월 한 달만 반짝 바쁜 전쟁 기념관. 의외로 볼 게 많으니 안 가봤다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한 나라가 반으로 갈라져 싸웠기에 가슴 아픈 사연이 한, 둘이 아니다. 다시는 없어야 할 그 것, 전쟁. 내가 어렸을 때에도 북한의 느닷없는 기습에 당했다 배웠고, 지금도 그렇게 배우고 있는 모양이다. 『 똘이 장군 』의 영향으로 북한에는 곰과 늑대가 살고 김일성은 괴물로 변신하는 혹 달린 나쁜 놈으로 알고 있던.. 2014. 8. 14.
2014년 04월 20일 vs 북패 @ 상암 일본 다녀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좋아하는 선배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났다. 포항과 북패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후반 31분 터진 김승대의 골로 포항이 이겼다. 상암 와서 이기고 갔던 기억이 거의 없었는데 이 날 이겨서 무척이나 기뻤다. 시간이 오래 지나 자세한 경기 상황이나 평가 같은 건 못 쓰겠고 사진만 올려 본다. 축구장 갈 때의 코스튬. ㅋ 2014. 8. 14.
⑩ 마지막 날, (헵 파이브)공중 정원 & 덴노지 동물원 일본 여행 마지막 편입니다. 여행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이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홉 개로 끝내려고 했는데 분량 조절 실패로 마지막 날 여행한 건 따로 올립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사카라서 하루 하루가 다르니 그냥 저러고 놀았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다녀온 지 4개월 지나서 쓰는 글이라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제대로 전달할만한 정보라는 게 남아있지 않기도... -ㅅ- 축구장에서 맥주를 어마무시하게 퍼마시고... 말 한 마디 안 통하는 남에 나라 땅에서 어찌어찌 지하철 타고 숙소가 있는 우메다까지 잘 왔다. 도착해서 보니 헵 파이브 관람차가 보이는 거다. 어? 저거 오사카 주유 패스 있으면 공짜랬는데? 시간을 보니 간당간당하다. 23시까지 운영하는데.. 201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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