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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0 어지간하면 약 안 먹으려 하는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초반에 잡으려고 먹었다. 편의점에서 세 병 든 걸 샀는데 지난 번에 두 병 먹었더니 감기가 뚝 떨어지기에 효과 진짜 좋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먹으나마나였다. 마트에서 파는 어묵 세트 사면 안에 스프가 같이 들어 있다. 뜨거운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어묵 탕이 만들어진다. 뭔가 아쉬워서 청양 고추 약간 썰어넣고 치쿠와 몇 개 추가하면 근사하다. 츄릅~ 트레블 메이트에서 산 카드 열쇠 자물쇠. 플라스틱 카드의 구멍 난 부분을 자물쇠 아래 구석의 홈에 넣으면 찰칵! 하고 열린다. 따로 열쇠 보관하기 번거로운 사람들은 이 거 사서 카드 열쇠를 지갑에 넣고 다니면 편하다. 일본 여행 갈 때 쓰려고 샀는데... 정작 가지고 갈 가방에 자물쇠.. 2015. 2. 15.
환율 우대 쿠폰 카카오 뱅크 월렛에서 제공하는 환율 우대 쿠폰입니다. 손전화에서 갈무리 한 것을 위, 아래 잘라내어 올립니다. 굳이 인쇄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손전화에 넣어 보여줘도 됩니다. 쿠폰 번호나 우대 코드, 사용 기한 정도만 뭉개지지 않고 보인다면 괜찮습니다. 유효 기간이 제각각이니 확인하시고 가져가세요. 은행 거래 금액이 커서 VIP 고객이라면 해당 은행의 VIP 창구 통해 환전하는 게 나을 겁니다. 여기서 VIP라 함은 은행 쪽에서 인정하는 겁니다. 은행 잔고 몇 백 만원 정도(면 저한테는 엄청난 돈이지만 은행 입장에서는 같잖은 돈인 모양입니다)이면서 '내가 은행 이용한 게 몇 년인데!' 하면서 혼자 버럭해봐야 말짱 꽝입니다. -ㅅ- 아무튼... 싸게 환전해서 즐거운 여행하시기를... PS. 국민은행은 최대.. 2015. 2. 14.
분당 → 김포/인천 공항 리무진 시간표 출처는 http://www.buspia.co.kr/subpage/airport/air_allTimePop.asp?Seq=14 ← 여기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뒤적거리다보니 2015년 01월에 서현 역에서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린 게 있는데... 그건 위에 있는 시간표랑 또 다릅니다. 위에는 버스가 39회 밖에 안 나와 있는데 그 사진에는 80회라고 나와 있습니다.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겁니다.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엑셀로 정리해서 그림으로 저장한 겁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믿어야 하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서현 역 버스 타는 곳에 있는 시간표 쪽이 더 믿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서현 역 가서 사진 찍으면 그게 제일 확실하겠습니다만... 요즘은 술도 아예 안 마시기 때문에 서현 갈 일이 없네.. 2015. 2. 13.
2015 간사이 : 카메라는 무엇을 가져가야 할꼬... -ㅁ- 디지털 카메라가 널리 퍼지지 않았던 시절, 소니의 100만 화소짜리 똑딱이를 시작으로 남들보다 좀 이른 디지털 카메라 라이프를 시작했다. 코닥 것도 써보고 삼성 것도 빌려 써보고 캐논 것도 써봤는데 익서스가 제일 낫더라. 술 쳐먹고 잃어버리면서 자연스럽게(?) 기종 변화를 하게 되었는데 어쩌다 DSLR에 꽂혔다. 그래서 캐논 EOS 시리즈를 알아보다가 1100D가 눈에 들어왔다. 다른 거 다 떠나서 몸뚱이가 빨강! 한동안 신나서 들고 다니며 설치다가 시들해질 무렵 방수 카메라에 꽂혀 소니 TX20을 질렀고... 그 뒤로 갤럭시 노트 10.1이랑 소니 엑스페리아 Z2 질러서 잘 쓰고 있다. 여행을 앞두고 카메라 뭐 가져갈까 고민하고 있다. DSLR 가져가자니 무거워서 짐이 될 것 같고... 그냥 손전화로만.. 2015. 2. 8.
2015 간사이 : K's House 예약하기 원래는 교토에서 이틀만 머물 계획이었다. 첫 날은 축구 보고 나면 어지간한 관광지는 다 문 닫을 시간이라 일찌감치 숙소 가서 쉬고 다음 날 좀 빡쌔게 돌아다닌 후에 비즈니스 호텔에서 자고 다음 날 아침 일찍 고베 건너가려고 했다. 그런데... 가고 싶은 곳 리스트를 쭈~ 욱~ 적어보니 고베는 몇 안 되는데 교토는 잔뜩이다. 그 많은 명소들을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평소 내 여행 스타일은 최대한 여유롭게, 느긋하게, 볼 거 다 보면서인데... 교토 계획을 다시 한 번 천천히 들여다보니 이건 뭐... 어지간한 특수 부대 은밀 침투 작전 못지 않은 신속함이 요구되는 정도였다. 이대로 계획 세우고 움직인다면 틀림없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시간에 쫓겨 허우적대다 끝날 거라는 생각이 팍! 들었다.. 201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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