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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뷰 』151

EVGA Z15 RGB 게이밍 키보드 (스피드 실버) 프리플로우에서 컴퓨터를 산 뒤 리뷰 이벤트 2등에 당첨되어 키보드를 받았더랬다.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외에 모셔두고 있는 것만 세 개나 되는지라 새 키보드 역시 포장도 뜯지 않고 고이 모셔두었다.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가 불편하지 않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공짜로 받은 키보드가 101 타입 키보드라는 이유도 한몫했다. 103/106 타입 키보드에는 한/영 전환과 한자 변환 키가 따로 있지만, 101 타입의 키보드에는 해당 키가 없다. 오른쪽 Alt와 Ctrl 키로 대신하거나 두 개 이상의 키를 조합해야 한다. 그게 너무 불편하다. http://www.evga.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85 EVGA Z15 RGB 게이밍 키보드 한글 (스피드 실버) EVGA KR .. 2022. 9. 24.
바나나몰 SOD 달력 어디에서 봤는지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데, 바나나몰에서 공짜로 달력을 준다는 이벤트를 봤더랬다. 바나나몰이 성인용품 파는 곳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고 쓸 일이 없다 싶어 얼씬도 안 했었는데 달력을 받으려고 회원 가입을 했다. 😑 그런데 신청하고 한~ 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라. 선착순으로 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순위에 못 든 모양이라 생각하고 포기했다. 그런데. 2022년을 3개월 조금 더 남겨놓고 있는 9월 중순에 연락이 왔다. 이제 와서? 배송비 2,500원을 보내라기에 알려준 계좌로 돈을 보냈더니 며칠 후 택배가 도착했다. 배송비 2,500원을 내고 무료로 받은 거지만 2022년은 절반 이상 지나가버렸고, 무엇보다 달력 퀄리티가 별로인지라 이 정도 수준(?)이라는 걸 알았다면 배송비 2,500.. 2022. 9. 23.
오드모아 퍼스널 샤워 퍼퓸 모든 처자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처자들이 휙~ 또는 스윽~ 하고 지나가고 나면 향기가 진하게 남는다. 그게 샴푸에서 나는 건지, 바디 워시에서 나는 건지, 화장품에서 나는 건지, 향수에서 나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나도 그렇게 은은하게 향기를 남기고 싶은 사람이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의사와 무관하게 몸에서 홀아비 냄새를 풍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향기에 더욱 민감해졌다. 집 안 여기저기에 방향제를 깔아뒀고 세제나 샴푸를 고를 때에도 향을 꽤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금 쓰고 있는 바디 워시는 화이트 머스크 향이라고 해서 산 건데 내가 기대한 것과 아예 다른 향이었다. 하필 대용량을 사는 바람에 한~ 참을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 끝이 보인다. 바디 워시를 새로 사야 한.. 2022. 9. 23.
저렴한 토퍼 비교 (누잠/센스맘 시그니처 9/미니멀룸 카멜레온) 방문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결론부터 끄적거려 보자면, 토퍼는 절대 매트리스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푹신함을 위해 매트리스 위에 덧 까는 제품이라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십 만 원 하는 몽× 매트리스를 살까, 잠시 고민하던 적도 있었지만 그 돈이면 스프링이 들어간 매트리스를 사야 한다는 게 지금(2023.05.02.)의 생각입니다. 누잠에서 나온 토퍼를 나름 만족하며 썼던 건 차박에 한정된 것이었고, 집에서는 매트리스가 탄탄할 경우 푹신함을 좀 더 느끼기 위해 쓰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스맘 제품도 마찬가지고, 미니멀룸 제품은 돈×랄이니 읍읍~ 아무튼, 이 글은 빌린 집에 갖춰져 있는 매트리스 위에 그냥 몸을 누이고 싶지 않은 분들이 토퍼 구입을 고민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 2022. 7. 29.
DJI Mini 3 Pro RC 컨트롤러 스트랩 (목걸이) 청도를 번갯불에 콩볶듯 다녀오면서 절실히 느낀 게 드론 컨트롤러 스트랩의 필요성이다. 드론을 띄워도 되는 지역인지 확인을 한 뒤 부웅~ 하고 날아올리긴 했는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면 드론 컨트롤러를 손에서 내려놔야 했다. 아무 데나 마구 놓을 수 없으니 내려놓을만 한 자리를 살펴본 뒤 살포시 내려놓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나면 다시 드론 컨트롤러를 집어들고. 이게 너~ 무 불편하더라. 드론 컨트롤러의 아래 쪽을 보니 볼트가 들어갈 나사선이 보이더라고. 무조건 연결용 부품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검색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있었다. 3만 원에 가까운 제품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가격이 부담스럽더라. 그 와중에 만 원을 살~ 짝 넘는 제품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질렀다. 배송비 포함해서 14,900원. ht.. 2022. 7. 25.
루메나 FAN PRIME 2+ 무선 써큘레이터 웜화이트 선풍기만으로도 잘 버틸 때고 있었는데, 나이 먹으면 더위에도 약해지는 건지 이제는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전기 요금 걱정하지 않고 빵빵하게 시원한 바람 맞으며 살고 싶지만 옛날 사람인지라 에어컨을 켤 때마다 죄책감 같은 게 온 몸을 감싼다. 지난 달 전기 요금 3만 원 살~ 짝 넘었던데. 좀 더 시원하게 살아도 될 것 같은데. 아무튼. 에어컨을 조금 덜 켜고 싶은 마음도 있고, 10월 쯤 되면 한, 두 번은 차박 다닐텐데 그 때 필요할 것 같기도 해서 냉풍기를 샀다가 땅을 쳤다(https://pohangsteelers.tistory.com/2604). 돈 날린 셈 치고 포기할까 했는데 다행히 환불이 된다고 해서 환불. 그리고 루메나에서 나온 서큘레이터를 샀다. 선풍기인 줄 알고 샀는..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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