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 Mo바일 』88

ㄱ자? L자? 아무튼, 뒤로 90도 꺽인 USB C 타입 케이블 차는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는데, 차 나오면 써야지~ 하고 미리 이것저것 질러대고 있다. 그 중에 손전화 거치대가 있다. 최근에는 손전화를 들이대면 자동으로 팔을 벌려 감싸쥐는,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거치대를 쓰는 사람이 대부분. 하지만 저 거치대는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에어컨 송풍구에 끼우는 건 절대로 싫고, 대쉬 보드에 올려두는 게 좋은데 대쉬 보드 커버를 쓰면 그것도 어렵다. 결국 앞 유리에 붙이는 게 가장 좋은데 차가 없으니 어떤 게 좋을지 고르는 게 불가능. 일단 10,000원도 안 하는 저렴한 녀석으로 두 개를 사봤다. 대쉬 보드 위에 그냥 올려두는 제품인데 무척이나 심플. 거치대 1번 거치대 2번 문제는, 저 거치대를 쓰려면 평범한 케이블을 쓸 수가 없다. 받침대 위에 손전화를 올려두는 .. 2020. 5. 11.
갤럭시 버즈+ 케이스 일본에 있을 때에는 아마존만 이용했었다. 라쿠텐이 더 쌀 때도 있었지만 어찌 하다보니 아마존만 쓰게 되더라.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는 쿠팡만 주야장천 이용하고 있다. 네일베 쇼핑 쪽이 압도적으로 싼 경우에는 그 쪽으로 가기도 하지만, 열에 여덟 정도는 쿠팡인 듯. 최근 갤럭시 버즈+ 케이스를 질렀다. JBL Endurance Peak나 소니 WF-1000은 케이스를 살 생각도 안 했고, WF-1000X M3 같은 경우는 맘에 드는 케이스가 없어서 대충 아무거나 질러 씌우고 다녔더랬다. 그런데 버즈+는 너무 연약해보여서 제대로 된 케이스를 씌워야겠더라.쿠팡에서 이것저것 뒤적거리다가 지른 게 이거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72665862?itemId=858569333.. 2020. 5. 11.
남는 스마트 폰(공 기계)을 티맵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기 (for SKT 5G User) 이 글은 SK의 5G 요금제를 쓰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썼습니다. 고로 KT나 LGU를 사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SKT를 쓰더라도 LTE 요금제를 쓰시는 분은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 제가 자세한 내용을 모릅니다. 제가 아는 게 SKT의 5G 요금제 뿐인지라, 그 기준으로 끄적거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갤럭시 S8의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습니다. 외국에서 공지된 내용인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는 건 공식적인 업데이트에서 제외한다는 얘기입니다. 즉, 내놓은 자식 취급하겠다는 거지요. 저는 흠집이 거의 없는, 깔끔한 갤럭시 S8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력 손전화로 갤럭시 S20+를 쓰고 있기 때문에 그저 놀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그.. 2020. 5. 8.
아이폰 SE 스마트 폰이 대중화되기 전, 지금의 급식들이 들으면 '그 때에는 공룡이랑 같이 살았나요?' 정도의 질문을 날릴지도 모를, 옛~ 날 이야기다. (;・д・) 나는 효리폰이라 불리던 SCH-V840을 쓰다가 햅틱 폰으로 넘어갔고, 그럭저럭 잘 썼기에 갤럭시 S가 출시되었을 때에도 별 감흥이 없었다.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를 내놓기 전에 팔아먹었던 옴니아의 악명이 워낙 높았기에 갤럭시 S 역시 같은 꼴이 나지 않을까 걱정되던 것도 있었고. 그러다가 어찌저찌 해서 갤럭시 S를 지르게 됐고, 3, 6, 8을 거쳐 20+까지 왔다. 중간에 엑스페리아 Z2와 XZP를 쓰긴 했지만 운영체제만 놓고 따지자면 안드로이드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스마트 폰 초창기에는 아이폰이 없었냐고? 무슨 소리. 아이폰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스마.. 2020. 5. 7.
엑스페리아 XZP / 갤럭시 S8 / 갤럭시 S20+ / 갤럭시 탭 S5e 사양 엑셀로 대충 정리해봤는데, 엑스페리아 XZP랑 갤럭시 S8의 출시에 큰 차이가 없네요. 크기는 XZP 쪽이 확실히 큰데 화면은 S8이 더 크다는 것도 사양 정리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체감 상으로는 XZP 쪽이 더 커보이는데 말이지요. 한국의 홈페이지에서는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 일본 홈페이지를 뒤적거렸는데, XZP의 Quick Charge 3.0 지원이라는 거, 맞는 걸까요? 갤럭시 S20+도 2.0으로 나오던데. 그나저나, 소니는 서비스 센터 하나로 통합해버리더니 이제는 부품이 없다고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한다고 하네요. 확실히 모바일 시장을 포기하는 듯한 인상입니다. 플레이 스테이션 성공시키는 거 보면 나름 역량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역시 다른 분야에서도 똑같은 성공을 이어가는 건 어려운 일인가.. 2020. 5. 3.
갤럭시 탭 S5e 배터리 교체 도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 어찌 하다보니 삼성의 모바일 기기가 차고 넘친다. 갤럭시 S20+, S8, 탭 S5e, 버즈+,... 일본에 있을 때에는 소니 엑스페리아 XZP와 WF-1000X M3가 주력이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니까 희한하게 삼성 걸 쓰게 되네.배터리는 소모품인지라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한들 점점 사용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삼성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 제조사에서는 대개 80%를 교체 시작점으로 보고 있는 듯. 삼성의 갤럭시 제품들은 구입한 지 1년 이내에 배터리로 인한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1년이 지나면? 돈 주고 바꿔야 한다. 갤럭시 탭 S5e의 배터리가 4만원 넘었던 것 같고, 공임을 포함해서 53,000원인가 57,000원인가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갤럭시 S8을 쓸 때,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2020. 5.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