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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유니폼4

역대 국가대표팀 유니폼 (나는 이번 유니폼 괜찮은데?) 얼마 전에 나이키에서 발표한 새 국가대표팀 유니폼에 대해 말이 많은 것 같다. 새로 발표한 앰블럼도 이상하다는 평이 많은 와중에 발표된 유니폼이라 그런가 유난히 더 까이는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앰블럼도, 유니폼도, 이번에 나온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랩 찢는 고양이 같다고 까이는 앰블럼은 배경의 사각형만 없애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유니폼 역시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까이더라고. 처음 봤을 때에는 홈 유니폼은 구리고 원정 유니폼만 그나마 괜찮다 싶었는데 몇 번 보니 홈 유니폼도 예뻐 보인다. 당장은 지갑이 너덜너덜해서 무리겠지만 올해 안에 홈과 원정 한 벌씩 지를까 싶다. 인터넷 기사에서 본 역대 유니폼(출처: https://sports.news.naver.c.. 2020. 2. 16.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 (어웨이)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꾸 깜빡깜빡한다는데... 나 같은 경우는 알콜성 치매가 더해져서... 분명 블로그에 끄적거렸던 것 같긴 한데 언제 썼나 긴가민가 해서 결국 또 쓰는... 했던 짓 또 하고 했던 짓 또 하는 온라인 주사(酒邪)를 자주 부리고 있다. -_ㅡ;;; 유니폼 관련 얘기도 몇~ 번을 쓴 거 같은데... 또 쓴다. -ㅅ- 축구 A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구입한 건 바야흐로 20년 전인 1998년. 불과 얼마 전 같은데 벌써 20년 전이라니... ㄷㄷㄷ 당시 '붉은 악마'는 PC통신 사용자 모임이 조금 커진 수준이어서 오프라인에 실제로 모여 응원하고 그랬던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공동 구매 형식으로 나이키 정식 유니폼을 살 수 있었다. 만 원인가 얼마인가 줬던 거 같다. 원래 더 비싼데 후원 .. 2018. 6. 15.
2010 월드컵 국가대표 유니폼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을 질렀습니다. 아, 물론 선수용은 아닙니다. 선수들이 입는 건 팔지도 않을 뿐더러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건 레플리카예요. 레플리카는 일반형과 보급형이 있습니다. 일반형이 좀 더 선수용 유니폼에 가깝습니다. 보급형은 확실히 싼 티가 납니다. 디자인은 같지만 재질이 달라요. 마킹 때문에 꽤 고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11인데, 대표팀에서는 이근호 선수의 번호입니다. 하지만... 이근호 선수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지난 번에 쓴 글(http://steelers.textcube.com/267)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표팀 명단이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라서 마킹한 선수가 탈락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2010. 5. 23.
마킹을 하긴 해야 하는데... 몇 번? 누구? 응?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11이다. 그래서 유니폼 같은 거 살 때 마킹하게 되면 늘 11번으로 마킹을 한다. 그런데... 국가대표팀의 경우에는 그게 좀 힘들다. 역대 국가대표팀에서 11번 단 선수치고 썩 맘에 들었던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과감히 11번을 버리고 20번, 명보 형님 이름으로 마킹을 하는 게 다반사였지만... 이젠 명보 형님이 은퇴해버려서 그마저도 안 된다. -ㅅ- 지난 2006년 월드컵 때에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도저히 11번을 포기할 수 없어서 결국 11번 달았다. 당시 대표팀에서 11번 달던 선수가 두 명이었는데, 차두리 선수와 설기현 선수였다. 설기현 선수는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차두리 선수 이름으로 마킹을 했는데... 차두리 선수가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1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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