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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 도서관2

세교 도서관 개관!!! 근무지를 옮겨다니면서 이사를 몇 번 다녔다. 집을 구할 때 이 동네가 어떤지 알 수가 없으니 대충 집만 보고 얻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고 얻은 것 치고는 엄청 좋은 자리에 있다. 기차 역까지 멀지 않고 근처에 KTX, SRT 정차하는 역도 있다. 그런데... 거기에 장점이 추가되었으니... 걸어서 5분 거리에 도서관이 생겼다!!! 처음 이사올 때에는 그냥 공터였다. 쓰레기 더미 쌓여있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쇠로 된 가림막 이어붙이더니 뭔가 뚱땅뚱땅 공사를 한다. 노인 복지 시설 같은 게 들어온다고 안내되어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정도 공사가 끝나고 나서 가림막 걷어내니 도서관이었다. 점점 모양을 갖춰간다 싶더라니... 어느 순간 번듯한 도서관이 되어 있더라... 2018. 3. 29.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79 출근 중에... 저 멀리 뭔가 평범하지 않은 장면이... 응? 딱새우 사시미 판다는 가게를 알게 되어 갔더니... 일본 사케를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팔고 있다. 더럽게 비싸네. -ㅅ- 하지만 딱새우 사시미가 있으니까. ㅋㅋㅋ 제주도 '닻'에 비하면 결코 착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흔히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짜잔~ 이렇게 등장한다. 둥글게 쌓아올린 얼음(?) 때문에 엄청 많아 보이지만 많은 양은 아니다. 파란 알도 다닥 다닥 붙어 있고. 크으~제주도에서 먹었던 딱새우 사시미(http://pohangsteelers.tistory.com/1306)의 단 맛이 확 느껴졌다. ㅋ 술국도 하나 시켰다. 그냥 먹기에는 좀 짜긴 한데 술안주로는 딱이다. 엔화 쌀 때 일찌감치 환전 완료. 집에 돈 두는 게 불안하지..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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