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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 폭포3

2016 2nd 제주 여행 - 엉또 폭포 밥 먹고 해장도 했겠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비도 제법 오고 했으니 엉또 폭포 가서 물 떨어지는 거나 봐야겠다 싶더라. 엉또 폭포는 평상시 떨어지는 폭포수를 볼 수 없지만 비가 많이 오면 지면에 스며든 물이 흘러 폭포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옆에 주차장도 크게 생기고 그랬지만 처음 엉또 폭포 갔을 때에는 꽤나 아기자기한 분위기였다.천천히 빗길을 달려 엉또 폭포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다. 비가 계속 오니 어디 다니기도 곤란했을 터. 비 오면 볼거리가 생기는 엉또 폭포로 몰리는 게 당연할 게다. 주차를 하고 편의점에서 산 1회용 비옷을 입은 뒤 엉또 폭포로 향했다. 그런데... 비가 꽤나 왔는데도 불구하고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렇다. -_ㅡ;;; 제기랄, 내 미모.. 2016. 9. 29.
2014 제주 포항의 제주 원정에 맞춰 제주도 놀러가는 게 올 해로 3년째입니다. 수입이 괜찮은 자영업자라면 전국 팔도를 쫓아다니겠지만 아쉽게도 직장에 묶인 몸이다보니 모든 경기를 쫓아다닌다는 건 그야말로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 그나마 대전 위 쪽으로라면 근무 빠질 수 있는 날에 한해 쫓아다니려 노력 중입니다. 유일한 예외가 제주인데요. 제주는 멀긴 하지만 여행 겸 매 년 가려고 합니다. 갈 때마다 새롭고 늘 다른 느낌의 여행지라서 그런지 자주 가도 즐겁네요. 아무튼... 올 해에도 제주 원정 쫓아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1,000장 가까이 되는데 그 중 포커스 나가고 손가락 찍힌 것들(-_ㅡ;;;) 제외하니 500장 정도 되더라고요. 중복되는 거 빼고 올릴만한 거 추려내니 300장 훌쩍 넘어가네요. 처음에는 300.. 2014. 10. 22.
셋째 날 - 건강과 성 박물관, 야구 명예의 전당, 엉또 폭포, 외돌개, 정방 폭포, 율 게스트하우스 출 발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47 첫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48 둘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49 셋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50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51 넷째날 http://pohangsteelers.tistory.com/852 1일차 : 야탑 → 김포 공항 → 제주 공항 → 한라 하이킹(바이크 대여) → 제주 국립 박물관(관람 포기) → 삼양 검은 모래 해변 → 예하 게스트하우스 2일차 : 항일 기념관(바깥만 구경) → 만장굴 → 파크 서던랜드(=태왕사신기 세트장-구경 못함, 휴장) → 성산.. 201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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