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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모어 업템포4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NIKE AIR More Uptempo) 옆 면에 커다랗게 AIR라고 박혀 있는, 나름 인기있는 디자인의 신발이다. 1996년에 처음 나왔다는데 내 기억에 전혀 없는 걸 보면 당시에도 꽤나 비쌌었지 않나 싶다. 나이키와 리복에 환장할 때인데 에어 조던 시리즈를 비롯해 일부 제품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 냈었거든. 그 때 본 기억이 있다면 샀거나 사려고 노렸다는 건데 아예 기억이 없으니 구입 리스트에도 없는 게 맞지 싶다. 이미 두 켤레 가지고 있다. 하지만 뒤쪽이 다 닳아서 곧 버려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실 ○○에 있는 짐을 정리할 때 과감히 버리려고 했는데 고모가 아깝게 멀쩡한 걸 왜 버리냐고 해서 살아남은 녀석들이다. 같은 디자인의 신발을 두 켤레나 가지고 있으니 더 살 필요가 없는데, 버릴 생각을 해서 그랬는지 충동 구매해버렸다. 트.. 2022. 2. 19.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 (화이트×3) - 실물 도착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 화이트×화이트×화이트 지른 이야기(http://pohangsteelers.tistory.com/1432)를 지난 번에 썼다. 토요일 오전 열 시에 판매를 시작했는데 30분 지나 전 사이즈가 품절되어 버렸고, 당장 토요일 오후에 배송을 했다는 메시지가 왔다. 빠르면 월요일에 오겠는데? 라 생각했는데 정말로 월요일 정오에서 30분 지났을 무렵 택배 아저씨가 갖다 줬다. 나이키닷컴 상자에 나이키닷컴 테이프로 포장되어 왔다. 응? 상자가 뒤집어져 있다. 왜지? 내가 뒤집어서 깠으니까. -_ㅡ;;;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쓰잘데기 없는 쿠폰이 들어 있는데 달랑 주문 안내서가 교환/반품 절차와 함께 찍혀 있을 뿐. 원래 사려는 사이즈는 270㎜였는데 순식간에 품절되어 275㎜를 살 수밖.. 2017. 5. 29.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 96 (화이트×3) 네×버 쇼핑 카테고리를 어슬렁거리다가 《 에어 조던 13 레트로 시카고 에디션 》을 발견하여 냅다 지르고(http://pohangsteelers.tistory.com/1430) 정신줄을 놓은 채 뭔가 또 지를만한 건 없나 눈을 부라리며 모니터를 노려보던 그 때! 5월 27일에 나이키 에어 모어 업템포를 판다는 배너 광고를 보게 됐다. 응? 에어 모어 업템포라 함은... 이 녀석 아닌가! 시드니 올림픽 에디션을 40만원 가까이 주고 산 게 지난 10월인데... 코 끝부터 뒤통수까지 모조리 하얀 녀석이라 하니 때 탈 일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질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경쟁이 엄청 치열할텐데 괜찮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시도해보기로... 판매 개시 하루 전에 사이트 접속하니 본인 인증하라고 해서 얼른 인.. 2017. 5. 27.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61 DRLR, 똑딱이, 손전화,... 사진 찍을 수 있는 걸로 찍은 사진은 죄다 한 군데 모아뒀다가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 한동안 안 올린 탓에 사진이 좀 밀려(?)서... 이번에는 제법 많습니다. -_ㅡ;;; 이시하라 사토미. 1986년 크리스마스 전 날 태어난 일본 여자 배우. 스틸 컷만 보면 딱히 예쁜 얼굴이 아닌 것 같은데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에 나오는 거 보면 희한하게도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 일본 갔을 때 유튜브 보다가 광고에 나오기에 갈무리했던 걸로 기억. 술 광고였는데. -ㅅ- 이것도 역시 유튜브 보다 뭔 광고 나오는데 엄청나게 예뻐 보여서 저장한 걸로 기억. 뭔 광고였는지는 모르겠고. 뭐가 됐든 잔뜩 모이면 장관이거나 징그럽거나 둘 중 하나인..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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