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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관당3

2017 히로시마 - 다섯쨋 날 ~ 돌아오는 날: 덴덴 타운에서 너덜너덜. -ㅅ- ANA 호텔은 냉장고 안에 먹을 게 들어 있는 호텔 같은 호텔(?)이라서... 체크 아웃할 때 뭐 빼먹었나 확인 과정을 거친다.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 것보다 비싸니 될 수 있으면 호텔 냉장고는 털어먹지 말자. -_ㅡ;;; 난 당연히 냉장고 안에 모셔져 있는 캔이나 병들에 감히 접근하지 않았기에 추가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체크 아웃 완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때 가방이 5㎏ 넘었다. 그걸 매고, 앞으로는 쌕 매고, 오른 손, 왼 손 번갈아가며 캐리어를 끌면서 오카야마 역으로 향했다. 샤워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등으로 땀이 흐르는 게 느껴지니 짜증이 왈칵! 길바닥에서 짜증낸다고 누가 순간 이동 시켜줄 것도 아니니 속으로만 궁시렁거리면서 플랫폼으로 향했다. 신칸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잔뜩. 1.. 2017. 7. 1.
2016 간사이 - 셋째 날 : 에이칸도 일본 여행 셋째 날 일정은 오카야마에서 교토로 이동한 뒤 에이칸도에 가는 것이었다. 달랑 그것 뿐. 빡빡하게 잡지 않았다. 오카야마에서의 첫 날과 둘째 날 모두 예상한 것보다 일정이 빨리 끝났지만 이 날은 계획보다 늦어졌다. 하지만 에이칸도만 보면 되는 일정이라 서두르지 않았다. 오카야마에서 신칸센을 타고 신 오사카에 내려 기차를 갈아타고 교토까지 갔다. 1년 만의 방문이지만 낯익은 교토. 역에서 내려 예약한 호텔로 향했다. 지난 해에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지만 이번에는 호텔이다. 교토 타워 호텔 아넥스를 예약했는데 낡은 호텔이긴 하지만 그냥저냥 괜찮더라. 교토 역에 내려 구글 지도 켰는데... 지도 켜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 역에서 엄청 가깝다. 역 바로 맞은 편에 교토 타워가 있는데 교토 타워 쪽.. 2016. 5. 6.
2015 간사이 - 23 : 에이칸도 미리 계획한 일정 실제 움직인 경로 http://pohangsteelers.tistory.com/1077 - 01 : 출발합니다! http://pohangsteelers.tistory.com/1078 - 02 : 인천 공항 → 간사이 공항http://pohangsteelers.tistory.com/1079 - 03 : 니시 쿄 고쿠 종합 운동장(교토 상가 vs 주빌로 이와타)http://pohangsteelers.tistory.com/1080 - 04 : 키요미즈데라(청수사)http://pohangsteelers.tistory.com/1081 - 05 : 우타노 유스 호스텔http://pohangsteelers.tistory.com/1082 - 06 : 토롯코 열차http://pohangsteelers... 201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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