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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종합 운동장11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2 얼마 전 교육 갔을 때 썼던 숙소. 밖에서 보면 귀신 나올 것 같은데 안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교육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좋은 분들 많이 뵈었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소주랑 맥주랑 같은 값에 팔릴 날이 올 거라 생각한 사람이 있었을까? 서민 술의 대명사 소주가, 이제는 쉽게 사먹을 수 없는 비싼 몸이 되었다. 클래식이란 그런 거래. K 리그 클래식 생각나서 찍어봤다. 난 솔직히 빨간 병이랑 파란 병, 눈 가리고 먹이면 구분 못한다. 살 빼려면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거 조절하는 게 핵심이라더라. 라면 줄이려고는 하는데... 혼자 살다보면 그게 맘대로 안 된다. ㅠ_ㅠ 집 앞에 차를 네 대 세울 수 있다. 그런데 주차선이 없어서 가끔 개념없이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다. 건물 거주자도 아.. 2013. 4. 24.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21 스마트 폰의 화면을 TV로 뿌려주는 MHL 케이블. TV에 HDMI 포트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산 제품은 갤럭시 S3와 Note2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녀석. 삼성전자 정품은 45,000원에 HDMI 케이블이 별도인데 이 녀석은 인터넷에서 2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스마트 폰으로 내려받은 영화들이 제법 많아 TV로 보려고 지른 건데 막상 연결해서 보니 별로다. 큰 화면에서 여유롭게 영화나 볼까 했는데 이불 덮어쓰고 스마트 폰 화면으로 영화 보다가 자는 게 나은 듯 하다. -ㅅ- 그리고 스마트 폰 화면보다는 덜 쨍하게(?) 나온다. 조금 뿌옇게 나오는 느낌? TV에 연결해서 아스팔트 7 하면 진짜 재밌겠다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어색해서 조작감이 떨어져 대 실패!!! 지난 3월 16일에 성남과.. 2013. 3. 31.
2012년 08월 26일 성남 vs 수원 : 신태용 감독님 싸인 저지 득템!!! 나는 골수 포항 팬이다. 다른 팀을 응원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 황재원을 수원으로 강제 이적시켰을 때 너무 미워서 잠시 응원을 안 다닌 적이 있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포항 홈 저지만 열 벌이 넘을 정도로 포항을 사랑한다. 문제는… 내가 있는 곳과 포항이 너무 멀어 홈 경기 보러 가는 건 1년에 한, 두 번이 고작이라는 거다. 그래서 주로 원정 경기 응원을 다닌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성남 경기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성남은 경기장이 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접근성이 무척이나 좋은 데다가 경기장도 꽤 훌륭해서 축구 보는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빅매치라고 했지만 사실 수원은 3위가 확정, 성남은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이기고 경남, 대구, 인천이 모두 지기를 바라야 하는 상황이었다. 포항을 .. 2012. 8. 27.
축구장 & 야구장 몰아 올리기 날이 무척이나 덥긴 하지만 방구석에서 혼자 땀 찌질찌질 흘리고 있느니 밖으로 놀러다니는 게 나을 것 같아 축구장, 야구장, 부지런히 쫓아다니고 있다. 원래는 경기 본 소감이라던가 이런저런 얘기들 주절거리며 따로 포스팅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밀려가지고... -_ㅡ;;; 쓰라고 재촉하는 사람은 없지만 몰아서 올리련다. ㅋ 이건 지난 8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전북과의 원정 경기였는데 0 : 2로 완패했다. FA컵에서 3 : 2 로 멋지게 눌렀기에 기대했건만 결과는... ㅠ_ㅠ 생각해보니 내가 전주 가서 이긴 적이 없는 듯. -_ㅡ;;;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덕진 터미널까지는 약 8㎞ 정도. 택시 타면 금방이긴 한데 경기 끝나고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틈에서 택시 잡는 게 쉽지 않다. 결국 조금만 걸.. 2012. 8. 21.
남에 팀 경기, 2012년 06월 20일 - 성남 vs 울산 @ 탄천 종합 운동장 집에 있기 갑갑해서 탄천으로 축구 보러 가기로 했다. 성남과 울산의 FA컵 16강 경기였다. 탄천은 다른 경기장과 다르게 19시부터 시작(다른 경기장은 19시 30분)이기에 18시에 집을 나섰다. 저 멀리 보이는 탄천 종합 운동장. 축구 전용이 아닌 종합 경기장이다. 입장료는 10,000원.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마침 울산 선수들이 몸을 풀러 나오고 있었다. 성남 선수들은 일찌감치 나와 몸 푸는 중... 둥글게 원을 그리며 서서 원터치 패스를 하고, 술래 두 명이 공 뺏는 걸 하고 있었다. 골키퍼 코치와 단 둘이 따로 연습하는 성남의 골키퍼. 보는 순간 짜증이 화~ 악! 샘솟는 김승규 선수. (지난 해 포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널티 킥 두 개 막음. 씨앙!) 일곱 개의 별을 가진 성남과 두 개의 별을 가..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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