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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UNTO3

순토 9 피크 프로 티타늄 순토 제품은 정확한 모델명을 모르는, 20만 원 조금 덜 주고 산 시계가 처음이었다. 지금은 배터리가 방전된 채 어딘가에 묻혀 있을 게다. 그 다음으로 산 게 앰빗 3 스포츠였고, 그 다음이 카일라시. 카일라시는 100만 원 넘게 주고 샀는데 여행자의 시계 어쩌고 하더니 iOS用 앱만 출시했고, 그나마도 기능이 형편 없어서 사실 상 방치 중이다. 해외 여행 갈 때에만 차고 있다. 여행 간 나라 추가되라고.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 2019년 6월에 지른 순토 5.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 다른 시계를 살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스트랩이 낡아 짭퉁(정품은 사고 싶어도 파는 곳이 없음. 🤬)이라도 사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순토에서 자꾸 할인한다며 뽐뿌질을 한다. 카일라시 이후 다시는 순토 안 산다고 질알질알.. 2023. 4. 28.
운동량 측정해주는 장치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요. 이 것 역시 예전에 올린 적이 있는 글입니다만... 최근 걸로 다시 한 번 끄적거려 봅니다. 운동량을 측정해주는 기기를 비교하는 내용입니다. 운동량 측정하는 기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접한 건 나이키의 퓨얼밴드였습니다. 중고로 사서 쓰다가 망가져서 새 것 구입했는데 또 망가졌습니다. 퓨얼밴드는 2년 쓰는 게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두 대 모두 1년 조금 지나 망가졌습니다. 그 다음 구입한 게 아디다스 마이코치 핏 스마트입니다. 처음 산 건 고무로 된 밴드 부분이 찢어져서 결국 하나 더 샀습니다. 퓨얼밴드는 그냥저냥 폼 잡으려고 다시 산 거였지만 마이코치는 기기 성능이 맘에 들어서 다시 산 거였습니다. 다만... 새로 산 녀석도 구멍이 찢어져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계 줄처럼 교체가 불.. 2016. 7. 24.
순토 코어 알루 퓨어 화이트 (SUUNTO CORE ALU PURE WHITE 187350) 구입기 2002년 월드컵에서 심판들이 착용한 것과 같은 모델의 아디다스 시계를 차고 다녔었다. 배터리 나간 걸 동네 아디다스 매장에 들고 가니 알아서 A/S 해주더라. 자기네 매장에서 산 시계도 아닌데 A/S 해주기에 '아디다스는 개념찬 A/S 시스템을 갖추고 있구나'하고 살포시 감탄했었드랬다. 그러다가 前 여자 친구, 現 남인 사람에게 생일 선물로 나이키 시계(WR0085-004)를 받았다. 정말 맘에 들었다. 바로 갈아탔다. 몇 년 동안 차고 다닌 덕분에 유리 부분이 파여 깨져나가기도 하고 흠집도 여럿 났지만 다른 시계를 사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시계 줄이 끊어졌다. 어쩔 수 없이 새로 사야겠구나 생각하고 위×프, 쿠×, 티× 등의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거다! 하..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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