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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미 』/『 음  악 』

소주 한 잔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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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 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우-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에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2003년 06월 06일 발매된 임창정의 10집 앨범, Bye의 두 번째 수록곡이다. 원래 타이틀은 싸이가 쓴 일곱 번째 곡 Bye였지만, 이 곡 '소주 한 잔'의 반응이 가장 뜨거워 타이틀이 되었다. 임창정이 직접 쓴 가사라는데... 정말 소주 한 잔 생각나게 만든다.

뮤직 비디오는 좀 맘에 안 든다. 뭐, 짠~ 한 스토리이긴 한데... 깡패 얘기 지겹다. 다만, 임창정은 양아치 연기에서는 국내 최고인 듯... 경험 덕분일까? -_ㅡ;;;

아무튼... 야근하고 퇴근하면... 노래 들으면서 소주나 한 잔 해야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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