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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진 』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31

by ㅂ ㅓ ㅈ ㅓ ㅂ ㅣ ㅌ ㅓ 201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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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자동차를 세 번 봤다. 이 사진은 차병원 부근에서 신호 걸려 있을 때 찍은 거. 요란하게 사이렌 울리는 거 보면 출동했다가 돌아가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문제는... 맞은 편에서 오는 차들이 전혀 양보할 생각을 안 해서 여러 대의 긴급 자동차들이 신호를 기다려야 했다는 거다. 뒤에서 보면서 어이가 없더라. 그렇게 많은 차가 지나가는데 어찌 한 대도 멈출 생각을 안할꼬?
그 뿐만이 아니다. 불자동차들이 신호를 기다려서 좌회전 했는데 차병원 앞에 차로 막고 주차한 차들 때문에 원활하게 돌 수 없는가보더라. 결국 빵빵거리고 난리가 났다. 진짜 긴급 자동차에 양보 안 하는 개색히들, 면허 뺏고 다시는 운전 못하게 해야 한다. 제 놈들은 평생 살면서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신세 안 질 자신 있는 모양이지. -_ㅡ;;;

 

 

도미노 피자가 나한테는 맞는 것 같다. 새우 든 쉬림프 뭐시깽이가 주력 피자였는데 이 날은 조금 싼 거 시켰다. 배가 너무 고파 스파게티도 같이 시켰다. 그리고... 한 끼 저녁으로 저걸 다 먹었다. 스파게티에 피자. -ㅅ-   운동하면서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가 있다. 식습관 조절해야 한다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식탐을 이기기가 너무 어렵다.

 

 

옥×에서 개당 5,000원씩 주고 산 PS2 타이틀. 『 혼두라 』는 옛날 생각나서 질렀는데 제대로 실망. 『 닷핵 』 시리즈는 예전에 본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꽤 칭찬했던 기억이 있어 질렀는데 역시나 실망. 무엇보다도 기대가 컸던 『 사쿠라 대전 』 시리즈. 『 오! 나의 여신님 』 작가인 후지시마 코스케 믿고 질렀는데 말 궁둥이 보다 멀미했다. ㅠ_ㅠ
결국 하지도 않고 구석에 쳐박아뒀는데 같이 일하는 부하 직원이 필요 없음 달라기에 싹 다 넘겼다. 할 말 했냐고 물었더니 그럭저럭 할 만 하더라는 대답. 세상에나... -ㅁ-   (『 바이오 하자드 4 』도 그렇고, 『 사쿠라 대전 』 시리즈도 그렇고, 죄다 멀미로 포기했다. 3D는 무리인가? 그러면서 『 블레이드 & 소울 』은 1년 넘게 하고 있으니 신기할 따름.)

 

 

 

파라코드 팔찌. 쿠×에서 판매하는 게 이뻐 보여서 냅다 질렀더니 엄청 큰 녀석이 왔다. 헐렁헐렁하기에 일단 풀어서 적당히 잘라냈는데 마무리가 어렵더라. 라이터로 지진다고 지지는데도 깔끔하게 안 돼... T^T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해보니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 Color of Pohang, 검빨로 두 개 질렀다. 손목 사이즈를 타이트하게 재서 주문하라는데 혹시나 싶어 좀 여유있게 썼더니 헐렁... ㅠ_ㅠ   그래도 적당히 헐렁해서 다행이다. ×팡에서 산 것보다 훨씬 두껍고 모양도 이쁘다. 그동안 1,000원짜리 나×키 고무 팔찌 차고 다녔는데 이 녀석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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