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5/0914

황진성 선수, 파지아노 오카야마 소속으로 첫 출전! 황진성 선수가 교토 상가를 떠나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했습니다. 오카야마는 간사이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긴 합니다만 교토보다는 훨~ 씬 작은 도시입니다. 신칸센을 타고도 45분, 리무진으로는 세 시간 넘게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히메지 성으로 유명한 히메지에서도 한참 더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황진성 선수가 그런 오카야마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이적했습니다. 오카야마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8월 11일에 이를 공지했고요. 그리고 한 달이 지난 9월 13일, 에히메 FC와의 원정 경기에 황진성 선수가 이적 후 처음 출전했습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요. 후반 33분에 17번 島田 譲 선수를 대신해서 들어갔습니다.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해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는 알 수 없네요. 황진성 하면 떠오르는.. 2015. 9. 16.
헐! 완전 대박! 모자 복원 서비스!!! 사람 앞 일 알 수 없다더니... 풍성한 머리숱과 찰랑이는 머리결로 90년대를 풍미했던(-_ㅡ;;;) 제가... 지금은 훌떡훌떡 까지는 아저씨가 되고 말았습니다. 맘 같아서는 가발 하나 맞췄음 싶지만 이미 까진 거 다 아는 사람들 앞에 가발 써서 뭐하겠냐 싶기도 하고... 아무튼 모자로 가리고 다닐 때가 많지요. 거의가 아니라 전부 야구 모자인데요. 부지런히 사들였더니 이래저래 많기도 하네요. 그런데... 좀 썼더니 망가져서 방치한 녀석도 있고... 오래 써서 때가 꼬질꼬질한 녀석도 있고... 무엇보다도 세탁법에 대해 무지해서 세탁기 돌렸다가 앞 부분에 주름 간 녀석도 있고... 열 개 넘는 모자를 버리게 생겼습니다. 다시 사는 게 가능하다면야 좀 아깝긴 하더라도 확 버렸을텐데... 포항 스틸러스 모자 .. 2015. 9. 12.
손전화 사은품 손전화 지른 지 꽤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은품 사진 올려 봅니다. 액정 보호지. 지문 방지용이라는데... 갤럭시 S6 엣지용 액정 보호지는 엣지 부분을 덮어야 하기에 딱딱한 소재로 만들 수 없어 죄다 쫀득한 재질이고... 그 덕분에 지문이 잘 남지 않습니다. -ㅅ- 이건 젤리 케이스. 이 녀석 끼고 다니다가... 엄마님 손전화 노트 4로 바꾸면서 얻은 똑같이 생긴 케이스가 더 잘 맞기에 그걸로 바꿔 끼웠습니다. 이거 온라인으로 사면 1,700원. -_ㅡ;;; 옆으로 펼치는 디자인의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혐오하는 형태라 쓸 일이 없습니다. 이건 범퍼형 케이스인데... 못 생겨서 그냥 구석에 던져 놨네요. 삼성 정품 무선 충전기입니다. 갤럭시 S6 엣지+와 노트 5는 5,000원에 살 수 있는 이벤트.. 2015. 9. 12.
이것저것 잡다한 사진 49 짬뽕으로 유명한 집인데 저는 정작 저 집 짬뽕 별로더라고요. 오히려 칠리 새우가 압권인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 술 안주로도 최고입니다. 대장님 신보가 나왔는데 불경스럽게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지난 뒤에야 알게 되어 잽싸게 음원 다운받고 CD도 질렀습니다. 실로 간만에 1타 2피. ㅋㅋㅋ 너구리에서 다시마 두 장 깐 게 얼마만이던가. 더 놀라운 건... 라면 하나로는 허기가 가시지 않아 항상 두 개씩 끓여먹는데 이거 다음에 깐 라면에서도 두 장 나왔습니다. ㅋ 냉동실 쓸 일이 거의 없는데 뭐 하다가 열어 봤더니 만두가 있네요. 유통 기한은 이미 한 달 지난 상황. 냉동한 음식이니 괜찮겠지, 안 괜찮으면 변기에 오래 앉아 있어야지... -_ㅡ;;; 라는 생각으로 구웠... 아니, 튀겼습니다. 그동안에는.. 2015. 9. 12.
2015년 09월 09일 vs 북패 @ 서울 월드컵 경기장 북패와 원정 경기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구글 카드가 알려줘서 뒤늦게 알았습니다. 상암 가서 좋은 꼴을 본 기억이 당최 없어서(올해에도 남패에 3분 만에 세 골 쳐 먹히는 거 보고 응원 보이콧 했더니 북패 3 : 1로 발라버리기에 어라? 하고 FA컵 보러 갔더니 결국 패배. -ㅅ-) 안 갈 생각으로 머리 속에 안 넣어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미리 알고 있던 게 아니어서 휴가를 쓰지 못했기에 직관은 불가능...이었는데. 근무가 아침으로 잡히면서 직관이 가능해졌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가자! 마음을 굳히고 집을 나섰습니다. 햇볕이 따가웠지만 바람이 제법 선선해서 괜찮더라고요. 30분 정도 버스 타고 ××에서 내려 광역 버스 갈아탔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2015. 9. 10.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메탈 기어 솔리드 에디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 메탈 기어 솔리드 에디션을 사들고 왔습니다. ×× 역에서 지하철로 국회의사당 역 가서 다보라관 들러 제주 여행 책자랑 지도 챙기고. 다시 지하철로 남부터미널 역 가서 국제 전자 상가 입성. 혹시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 애먼 것들에 꽂힐까 걱정되어 앨리베이터 타고 바로 9층으로 갔습니다. 곧장 눈에 들어오는 한우리. 다른 데 안 가고 바로 갔네요. 저 뒤에 쌓아놓은 PS4 메탈 기어 솔리드 에디션 상자가 보이더라고요. 그거 사러 왔다고. 달라고. 다른 거 뭐 필요하냐고 해서 『 언틸 던 』 있냐니까 없다네요. 인기라서 다 나갔대요. ㅠ_ㅠ 그래서 『 라스트 오브 어스 』 달라고 해서 그것만 가지고 왔습니다. PS2 이후 콘솔은 안 사겠다 했었는데... 결국은 못 참고 또 질렀네.. 2015. 9. 3.
반응형